전염병으로 부터 치어를 건강하게 키우기 팁입니다.

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본것 같아서 간단히 정리해놨었습니다. 매우 간단하며 유용한 정보입니다.

전제: 1. 혈액이나 유전으로 감염되는 병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병은 물 속 세균과 다른 물고기의 세균에 전염

            (물론, 어떤 병은 공기 포자로 날아다니는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논외로 합니다.)

         2. 치어가 태어날 때부터 감염과 전염병을 사전에 막는다면 건강하게 키울수 있다.

방법:

1. 출산항(작은 어항도 좋고, 2리터 이상의 공간 등등) 에 0.5% 소금물을 만들어 산란 임박한 어미를 넣는다.

    (반드시 1~2일 안에 치어를 낳을 어미를 넣어야 합니다. 이유는 일부 스트레스, 산소부족 등의 사산 경우)

2. 만약 특정 세균이나 질병이 염려스러울 시 소독약 식으로 특정약품 한방울 혹은 한알갱이 극소량 투입

    ( 저라면 블로그에서 본 MFC 나 메틸렌블루, 설파 설트린 등을 넣을거 같습니다. 알아서 판단하시길)

3. 어미가 출산을 해서 치어가 나오면 24시간 내에 어미와 분리하며,

    어미는 새물로 만든 0.5% 소금물에서 1~2일간 요양.

    치어는 새물로 만든 0.5% 소금물과 소독약품(한방울 or 한알갱이 극소량)물로 1~2일간 검역 및 요양.

(추가사항)

4. 이렇게 태어난 치어는 성어가 될때까지 혹은 안전?하게 될 때까지 어미나 다른 개체와 절대 합사하지 않고

    검역안된 생먹이나 검역안된 수초,생물, 스펀지 국물, 박테리아 등등은 치어항에 안 넣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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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소독약품이나 검역약품은 살균력이 적당한 약품이라면 대체로 극소량 투입으로 가능하며,

약품에 대해 공부하시고 사용하십시오. 또한, 굳이 약품을 안써도 물좋고 어미좋고 병염려 없으면

소금욕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실겁니다. (참고로 키울때 약품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니 조심)

또한, 가능하다면 출산항이나 치어항에 산소공급 정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추가사항인 4번 항목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조건만 맞으면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