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2,150|어제:2,747|전체:3,366,551|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입문용] 저면 여과기와 박스저면 여과기 정보 및 설치 팁!?

?

?


우선 저는 저면 여과기가 가격대비 최고효율이라고 생각하며, 여과효율 또한 여과장치 중 최고라 생각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저의 메인어항인 2자 어항(60, 45, 45)에는 바닥 전체면적에 저면여과기가 설치되어 있고, 대략 흑사 50kg 가 깔린 상태입니다.


어항에 들어가야 하는 엄청난 양의 바닥재 자체를 여과재로 활용한다는 측면과,

외부에 다른 장치 없이 어항 자체를, 하나의 커다란 여과통으로 활용한다는 측면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박스저면을 생각했으나, 저면여과판 길이에 맞는 박스를 구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부득이 제외했습니다.)


물론, 소일을 사용하는 수초어항에는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과,?

한번 설치하면 그대로 6~12개월을 유지할 수 있기에 초반 설치시 신중해야 한다는 점,

1년~2년 주기로 어항청소를 할시 어항 전체를 들어내야 한다는 점 등은 단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일을 사용하지 않는 어항, 또 초반 설치시 조금만 더 꼼꼼하면

어차피 1년에 한번 어항 대청소하는 것은 그리 큰 단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jpg


1. 전면 저면여과장치 어항 + (스펀지여과 장치)


바닥 전체에 저면여과 장치?

그 위에 스펀지 1cm 두께 전면 설치?

그 위에 대략 흑사 50kg 설치


2.jpg


2. 부분 저면여과장치 어항 + (스펀지여과 장치)


바닥 한쪽에 3분에1 부분만 저면여과 장치

그 위에 스펀지 1cm 두께 부분설치

그 위에 대략 흑사 15kg 설치

-------------------------------



3. 저면여과기와 박스저면 여과기 설치 팁?



1. 일단, 어항바닥 전체 면적에 저면여과기를 배치할 것이 아니라면,

??? 여과효율상 박스저면이 좋습니다.?(바닥재가 낮은 곳으로만?물순환이 진행될 우려 차단 등등 이유)

? ? 물론, 위에 2번째 사진과 같이 부분저면으로 할 경우,?

? ? 저면여과장치가 바닥 3분1 부분만 설치되어 있다면, 바닥재는 3분2 부분까지 설치해 물순환이 한쪽으로만 진행되는 것을 방지.

?

2. 생물위주(구피)라면 흑사에 저면 + 그외 여과기(스펀지 여과기 등) 를 추천합니다.

???(수초위주라면 주로 소일을 사용하실텐데, 이럴 경우 세심한 관리[청소 및 소일 관리]가 필요. 따라서 비추천합니다.)

?? (흑사는 3mm 정도가 이상적이라는 생각)

?

3. 저면 + 여과재 + 바닥재 의 구성이 여과효율이 높으며, 높이는 10cm 전후나 그 이상이?좋습니다.

?? (여기서 스펀지와 양파망을 어디에 위치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용자 임의로 맡겨둡니다.)

?? (또, 여과재를 굳이 넣지 않고, 바닥재만으로도 충분한 여과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4.?충분한 에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2구기포기의 에어를 하나로 모아 저면에 연결)

?

5. 저소음과 저면 청소를 생각했을 경우, 콩돌을 이용한 저면여과기가 낫습니다.

??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콩돌을 사용할시?대롱에 깊숙히 넣어서 사용.)

?

6. 양파망과 스펀지의 배치는 다음의 2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저면여과판으로 들어오는 이물질 차단.

???- 저면박스안으로 들어오는 이물질 차단.

?

예시:

- 저면여과기- 양파망 두룬 여과재 - 스펀지 - 흑사

- 저면여과기- 스펀지 - 양파망 두룬 여과재- 흑사

- 저면여과기- 스펀지 - 양파망 두룬 여과재- 스펀지 - 흑사

(양파망은 비교적 촘촘하여 되로록 바닥재가 들어올 수 없는 것으로 해야 하며,

? 저면판을 감싸거나, 저면박스 전체를 감싸는 경우도 있습니다.)

?

주의사항:

?

- 스폰지를 까는 이유는 박테리아 증식을 위함이며 여과판 안으로 바닥재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스폰지를 깔게되면 바닥재만 깔았을 때보다 좀더 여과의 효율이 좋아집니다.

(스펀지여과기의 스펀지의 부피와 저면여과판 위에 스펀지 부피를 비교.)

그러나 저면판위에 스폰지가 아닌 솜으로 하셨을 경우에는 몇달 사용 후에 솜의 기공이 막혀 들어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

- 저면여과기를 구입할 때 대롱길이도 고려. (길이의 유동성이 커야 다양하게 활용가능)

- 콩돌이 잘 부셔지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잘 안부셔지는 콩돌로 교체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

--------------------



4. 콩돌을 이용한 저면여과시 콩돌 성능의 중요성

?

?

콩돌을 이용한 저면여과를 이번에 해봤고, 이전에 정보취합할 때도 들었지만, 확실히 콩돌 성능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콩돌이 성능이 어디있겠냐만은, 다음의 두가지를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이니 한귀로 듣고 흘리십시오.^^)

?

1. 콩돌의 내구성.

?

2. 콩돌의 기공이 잘 뚫린 것.

?

이로 인해, 같은 환경에서도 콩돌의 기포양과 출수량, 여과효율까지 결정되니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들을 설치하고, 아무리 브로와로 빵빵하게 에어를 주입해도 콩돌 몇백원짜리 1개로

모든 것이 결정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약간 오버함 ^^;)

-------------------

?

저의 경우는, 라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음의 아쿠아딘 저면 여과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이 제품 외에도 다른 콩돌을 이용한 저면 여과제품도 마찬가집니다.


3.jpg


저 파란색 콩돌을 다음의 콩돌(특소) 회색으로 교체하였지요.

작고, 내구성이 강한게 장점입니다. (파란색은 내구성이 약하다는 평판이 있는데, 물론 확실하진 않습니다.)


콩돌 (특소)?(라라 판매제품)


4.jpg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위 제품과 같은 콩돌들 중에서도, 미세불량도 있고, 매우 효과적인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콩돌 여분 3~4개를 더 구매하여, 가장 효과적인 것을 골라야 합니다.

(콩돌의 출수량이 좀 줄었다 싶은 부분에는 물기가 없는 여분의 콩돌로 교체할 경우 출수량이 늘었던 적이 많습니다.)?

===================================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저면 여과 어항은

어항의 50%는 박스저면으로 호기성 박테리아(물순환이 좋고 산소가 많을시)를 만들고,

나머지 어항의 50%는 그냥 바닥재를 높이 쌓아 혐기성 박테리아(물순환과 산소가 적을시)를 만드는 것 입니다. ??

이렇게 될 경우, 무환수 어항 또는 3~6개월 주기 부분환수 어항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의 게시물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저면여과시] 모래여과 만으로, 병원균 제거하기.

http://story.raraaqua.co.kr/index.php?mid=board_mXrQ14&document_srl=197808

  • profile
    [레벨:34]정보 2013.10.19 00:03 (*.82.5.19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20 22:05 (*.140.45.45)
    댓글 감사합니다. 나와라 라라로봇!^^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19 00:28 (*.254.62.1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20 22:05 (*.140.45.45)
    댓글 감사합니다. 나와라 라라로봇!^^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0 22:06 (*.254.62.151)
    나두 나와라 로봇~! ^^
  • profile
    [레벨:13]눈치코치 2013.10.19 09:26 (*.199.238.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3)
  • profile
    [레벨:13]눈치코치 2013.10.19 11:23 (*.199.238.29)
    추천 까먹어서 다시 왔으요^^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20 22:05 (*.140.45.45)
    댓글 감사합니다. 나와라 라라로봇!^^
  • profile
    [레벨:20]그루브 2013.10.19 16:05 (*.200.128.63)
    요즘에 저면에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콩돌은 어디에 어떻게 장착해서 사용하는건가요?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20 22:08 (*.140.45.45)
    제가 사용하는 저면 여과기 입니다.

    라라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지요. 따라서, 관련 사진이 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아쿠아딘 저면 FP101-4
    http://raraaqu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72&category=006004

    혹시 더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시면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어항 세팅과정을 상세히 사진찍어 라라에 올렸었는데...홈페이지 이동과정에 손실되었네요. ㅎ
  • profile
    [레벨:20]그루브 2013.10.21 08:23 (*.165.22.38)
    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입문용정보 공지사항입니다. [레벨:0]정운 2013.08.09 95793
121 구피와 함께 키울수 있는 이끼제거 고기들 ^^ 1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4 37032
120 여과 박테리아와 생물, 그리고 여과시스템의 관계 (그림 설명) 2 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23 32782
119 본인에게 맞는 물고기 선택 (1) 7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3 31723
118 생물학적 여과와 여과 시스템, 그리고 여과박테리아. 9 [레벨:22]마가리프 2013.10.22 32785
117 어항속 물 산성화 1 [레벨:44]승호사랑 2013.10.22 32072
116 EM 활성액 활용법 3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2 33775
115 색상 입힌 고기는 사지 맙시다 5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1 32119
114 가재에게 낙엽을 급여해야 하는 이유 4 file [레벨:60]눈물님 2013.10.21 33046
113 스네일 번식 7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0 31998
112 CRS초보자 가이드 <물잡이> 2 [레벨:32]화랑유혼 2013.10.20 41856
111 생먹이 그린 달웜 9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0 35741
110 [시클리드] 란? 7 [레벨:20]그루브 2013.10.19 362441
109 겨울철이 왔네요 ~~실지렁이 먹이실분 참고 하세여 ^^ 7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19 47030
» [입문용] 저면 여과기와 박스저면 여과기 정보 및 설치 팁! 11 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18 63799
107 증발된 물 보충에 중요성 12 [레벨:44]승호사랑 2013.10.18 31980
106 오해와 진실 ^^ (1편) 5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17 31710
105 비파와 바이오샌드 3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17 30514
104 물생활 용어들 ~ 2 [레벨:44]승호사랑 2013.10.16 30742
103 프리필터를 아시나요? ^^ 9 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15 33344
102 외부여과기 유리 입출수구 청소하기~ 3 file [레벨:22]KwonZac 2013.10.15 30341
Board Pagination ‹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 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