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다가 옵니다 ^^

아시겠지만 겨울철에는 어항내 물 증발양이 엄청납니다 

물런 보일러를 덜 가동하는 분들은 증발양이 적게지만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보일러를 가동하면 그만큼 물 증발양이 가속화 되죠 

증발된물 바로 바로 넣어주는 분들도 있지만 어항내 물이 반이상 줄었는데도 

나중에 환수 할때 넣어주지 ... 구찬게 어떻게 매번 넣어 ^^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죠 

사실... 환수할때 물 채워 넣어도 상관업습니다 

다만 그동안 수조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엄청난 데미지를 받고 있을겁니다 

물양이 적어지면 그만큼 오염원이 더 빨리 축적되고 여과기도 아무래도 부화가 걸리겠죠 

여과기도 어느정도 물양이 유지되어야 과부화가 걸리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특히 보충 구찬아서 안해주시면 봄에는 여과기가 소리가 커지고 

망가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보충을 게을리하시면 키우는 물고기들은 아마 가고 싶은 않은 디질랜드로 직행버스 타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빠를겁니다 ㅜ.ㅜ 

겨울철에 특히 한번에 원스톱으로 할려고 하는분들은 올해 겨울만큼은 구찬더라도 

조금만 보충 열씸히 해주시구요 

산란을 잘하는 물고기들은 특히 겨울이 중요합니다 

봄에 대부분 산란을 많이 하니 겨울에 잘 먹이고 체력을 보충해주시면 

봄쯤에는 어항에서 좋은 소식이 많이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