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의 발색은 보통 유전적은 요인이 큽니다.

체리새우와 사쿠라 새우는 다른종으로써 체리새우에게는 사진처럼 그물형의 무늬가 존재합니다

가끔 사쿠라 새우에서도 이렇게 발색이 약한녀석들이 태어나기도하죠

보통 새우들은 수컷이 발색이 흐리고 암컷이 더 크고 발색도 화려합니다.

교미시에 암컷보다 수컷의 영향을 더 많이받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좋은 발색을 유지하려면 선별을 거쳐야합니다.

발색이 좋지 않은 수컷과 교미를 하게되면 후대에도 발색이 좋지않은 녀석들이 태어나기때문이죠

그래서 발색이 우수한 개체들만 사육하고, 후대에서 발색이 떨어지는건 골라내야합니다.

이걸 탈락개체라고 하기도하죠

둘다 같은 사쿠라새우입니다

좌측부분이 훨씬 갑이 두껍고 발색이 우수합니다

난황도 좌측은 갑속에 숨겨져 잘 보이지 않는반면 우측엔 노랗게 잘보이는군요

우측은 좀 어린개체이지만 발색이 흐리고 갑도 두껍지 못합니다.

원래 암컷은 발색이 좋으므로 이런개체들은 선별을 통하여 따로 사육해야합니다.

그래서 수족관에서도 발색좋은 암컷을 많이 수입해 오기도합니다

발색좋은 수컷은 정말 귀합니다

새우 브리더들은 좋은 발색을 유지하기 위하여 시금치와 뽕잎, 케일을 많이 줍니다

그리고 조명과 바닥재의 영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