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에 필수품인 소금? , 그리고 소금욕 사용에 관한 팁.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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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의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예방이겠지만,

그것이 안 된다면, 역시 빠른대처만이 완치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그냥 대충 알고 소금욕만 진행해 봤지 자세한건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된걸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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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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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종류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반드시 천일염을 써야 합니다.

꽃소금 맛소금 구운 소금 등등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지요.

겨울철 김장할 때는 쓰는 소금이 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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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금욕

소금욕은 삼투압 현상을 이용하여 균을 터트려 죽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삼투압이란, 용질의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용매가 옮겨가는 현상에 의해 나타나는 압력을 말하며,

물에 소금을 녹임으로써, 물의 농도가 높아지면 어류의 체액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이때에 기생충이나 세균이 같이 나와 염분에 의해 죽게 되는 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소금욕 후에는 수조 밑바닥에 기생충과 세균의 시체가 널려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다량의 환수 혹은 100% 환수로 균 시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간혹 염분에 적응해서 살아남는 균들도 있으니 참고.)

(평소 소금욕 진행하셨을 때 30% 부분환수, 50% 부분환수 등만 고집하셨던 분들도 참고.)

예방차 진행하는 소금욕은 검역시나 특수한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으며,

약품이나 소금욕 사용에,?세균의 내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소금욕은 가급적 농도를 맞춰 사용해야 하며,

부족하거나 어중간한 농도는 오히려 스트레스 준다고 합니다. (1.5% 이상의 농도도 위험, 2% 이상은 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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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금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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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소금욕 진행절차가 다르겠지만, 저만의 소금욕 노하우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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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0.5% 소금욕 12~24시간

2일차: 0.9% 소금욕 12~24시간

3일차: 1.3% 소금욕 12~24시간

4일차부터는 1.3%~1.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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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는 농도가 바뀔 때마다 100% 환수하며, 새물에 새소금?투입 (새물은 기존 어항물이 아님)

온도는 28도 전후.

콩돌 혹은 잘 사용하지 않는 측면여과기 배치. (이를 통해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해짐)

소금욕 치료의 경우, 조급해 하지말고 2주 정도의 장기치료 계획을 세워서 진행. (빠른 호전기미는 기대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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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금욕 사용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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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나 오토싱, 메기류 등의 생물에는 소금을 사용해선 안되며,

이 같은 생물들은 반드시 다음의 약품 등의 종류로만 검역 및 치료해야 합니다. 관련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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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관련 검역 총정리. (구피 및 일반 열대어, 코리 오토싱 메기류, 수초 등)
http://story.raraaqua.co.kr/index.php?mid=board_mXrQ14&page=2&document_srl=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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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질병을 나름 경험해 봤지만, 소금욕을 사용해서 제대로 효과를 본 경우는

바늘 꼬리병이 유일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질병에 경우 어설프게 소금욕으로 치료하려다

정말 필요한 약품사용 시기를 놓쳐 오히려 악영향이 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상당수의 질병치료에 있어서,

소금욕이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질병의 호전과정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소금욕이 과연 필수품인가? 하는데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요.

그래서 저는 소금욕의 경우, 바늘꼬리병 이외에는 잘 쓰지 않습니다.

다음은 질병치료에 있어 약품보다 효율적인 소금욕이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참고하세요.

바늘꼬리병 원인, 증상 및 치료 팁.
http://story.raraaqua.co.kr/index.php?mid=board_mXrQ14&page=2&document_srl=3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