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씨알이 다시 키울려구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키워본 생물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게 씨알이였던것 같습니다

잘 되다가도 어느날 한방에 훅 가더군요

그중에 처음 씨알이 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할까 합니다

씨알이는 다른 어종이나 새우류 중에 약품에 가장 취약한것 같습니다

처음 물잡이 하실때 급한 마음에 수질안정제나 박테리아 활성제를 넣는분들이

있는데 이게 정말 독이 되는경우가 많더군요

처음에 왜 씨알이는 물잡이를 오래할까?

그냥 약품 대충 넣고 물잡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수질안정제랑 박테리아 활성제를 넣고 물을 잡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열대어에는 대부분 넣은 약품이니까 괜찬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넣은게 나중에는 씨알이를 시름 시름 앓게 만들더군요

어항을 준비할떄 많이 쓰는 약품이라서 약효가 지속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

씨알이는 ph만 틀려져도 죽는다는걸 생각하면 제가 넣은 약품이 독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왜 씨알이 키울때 짧게는 한달에서 두달이상 물잡이 하는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씨알이 항에 절대 기본적인 약품도 넣지 않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런 넣는다고 다 죽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영향이 없다고 할수 없기에

씨알이항 준비하시는 분들은 마음 편하게 물잡이 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