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짱 주시는분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냉짱을 그냥 어항으로 바로 투입하시는 분들도 있고

컵에다가 녹여서 핏물 빼서 주시는 분들도 계시죠

사실 냉짱 안녹이고 바로 주면 아무래도 핏물때문에

물에서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런 물 양이 많으면 상관 없지만

작은 어항에 바로 투입하는 것은 수질에 영향을 미칠수 있기에

녹여서 핏물 제거 하고 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갑자기 찬거 먹으면 배가 아프고 소화 불량에 걸릴수 있듯이

고기도 갑자기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불량에 걸릴수 있습니다

가급적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녹여서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냉짱도 생먹이에 포함 되기떄문에

환수전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많은 양을 먹이다 보면 다 먹지 못한 냉짱은

정말 물에 치명적인 오염원이 될수 있습니다

매일 주신다는 분들도 있지만

작은 어항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만 환수전에 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열대어 키우는 분들에 공통점은 고기가 잘먹으면

계속해서 주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항이 과밀도 아닐데 과밀처럼 먹이때문에 수질이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것 같습니다

유어나 아직 어린 개체가 있는 곳이라면 가위로 작게 잘라서 주셔야

냉짱 먹다가 죽는 경우가 없습니다

전 냉짱 구피가 먹고 죽는 경우 종종 봐서

가급적 최대한 작게 일주일에 한번만 주고 있습니다

잘먹는다고 과욕 부리시면 아까운 고기 한번에 훅~~!!!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