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서 나는 이상한 생선 비린내는 트리메틸 아민 (CH3)3N 과 암모니아 NH3의 과다 발생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으로

요약 해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 갈일이 있으면 수생태학 관련 책을 보시면 상세히 설명 되있을겁니다.

대게.. 생선 썩는냄새(비린내)는... 트리메틸 때문에 나는데... 0.0001ppm의 양으로도.. 악취를 유발합니다.

실감이 잘않나죠 ^^;
다른 예를 들어 10,000톤의 물이 저장되어있는 탱크에 단 1cc의 트리메틸 아민만 썩여도 사람의 후각으로 생선 비린내를

맡을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주 미세한 양입니다.

내용을 요약 해보면.. 다음과 같이 분리 해볼 수 있습니다.

1. 현재 수조내.. 과밀 사육이 이뤄 지고 있지는 않은지
2. 여과기가 원래의 성능을 발휘 하는지, 여과 능력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3. 세균이나.. 그외의 수질적 악요건(부영양화로 인한 각종 원생동물의 증가 등) 으로 인하여 물고기의 체 표면을 자극

점액 과다 분비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은지
4. 어항 청소는 제대로 한건지...(물만 갈아준다고 만사 끝나는게 아니구. 비린 내는 그러니까.. 어항 뚜껑이라던가.

어항 상부 모서리부분.. 그러니까.. 물이 튀고나서.. 마를수 있는 부분도.. 자주 청소를 하고 있는지..

상위 4번 항목이 해당 사항이 없다면, 아래 방법 사용해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1. 자외선 조사 및 오존 살균 => 화합물의 산화력이 매우 뛰어남. 암모니아를 아질산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질산염을

생성시킴(생물학적 여과를 단숨에 해결한다고나 할까), 각종 단백질 분해에 탁월함

(그래서. 대형 해수어항이나 활어 횟집에 많이 씀),

그리고 중금속도 산화 함; 냄세 제거는 개인적인 견해로 자외선 조사 만큼 좋은건 없는거 같음

2. 활성탄 사용 => 각종 화학물을 흡착, 일부 중금속도 흡착함, 일부 세균은 살균도 하나.. 극히 미미 함.

개인적인 견해로 꽤 쓸만한 편인거 같음.. 또 개인적으로 전번.. 디커 어항에 활성탄 잘못 사용해서 난리 피운적 있음으로..

현재 나는 겁먹고. 활성탄 사용을 기피 하는 편임..

3. 점액 과다 분비로 인한 이상이라면 아쿠아 세이프, 또는 메틸렌 블루 사용권장. 메틸렌 블루를 잘 응용하여.. 자신만의

특정 데이타를 산출 하면.. 메틸렌 블루의 환원반응도로.. 물갈이 시기를 점찍어 볼수 있음

(뭐 이거야.. 중학교 과학책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4. 과밀 사육중이라면.. 물괴기 수를 줄여라.. 트리메틸 아민은 0.0001ppm 부터 냄새를 유발 하기 땀시.. 물고기가 너무 많아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ㅡㅡㅋ

끝으로 비린내를 가장 자주 유발하는 항목은 과밀사육>적절치 못한 어항청소>여과능력 부족>물고기 이상 순으로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