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실험

 

실험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_ㅠ

다음날 PSB10을 투여한 통에는 하얗게 백탁이 발생했고,

이지밸런스를 투여한 통은 물이 약간 누렇게 변했습니다. 원래 이지밸런스 자체가 노란색이면서 하얀 가루도 섞여있습니다.

 

하루경과후 다시 질산염 검사수치인데 ㅡ,ㅡ 다시 빨개졌습니다..

헐...그당시에만 효력이 잠깐 생기는거였을까요??

 

백탁이오고 어제 실험한 상태의 물이 심상치않아서 다시 어항물을 각병에 5cc를 담고 PSB10과 이지밸런스를 한방울씩 투여했습니다.

엥?? 어제는 PSB10이 탈월한 효과를 보여줬는데 오늘은 변화가 없습니다...??

공기와 접촉되서 박테리아가 많이 손실된건가요??  헐... ㅡ.ㅡㆀ

실험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24시간경과후 어떤 병의 색깔이 좀더 하얗게 빨리 분해되는지 놔둬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통에 받은물로 검사하여 빨갛게 변해버린시약에 PSB10과 이지밸런스를 한방울씩 추가 투여했습니다

이미 빨갛게 결과가 나온건데 다시 색깔이 변할까요??

결과는 어떨런지...

 

4차 실험

 

3차 실험에서 질산염 검사를 오랜시간 둔 상태입니다.

이지밸런스가 분해율이 좀더 빠른거같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난후입니다. 이지밸런스는 비교적 물이 깨끗합니다.

 

PSB10 입니다. 박테리아들의 사체인지-_-;; 알수없는게 떠다닙니다~

 

시간이 더 경과하자 색이 많이 변했습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하기위해 실험할 병을 추가했습니다-_-;;

 

어항물을 바로떠서 PSB10과 이지밸런스를 한방울씩 투여하여 질산염 검사를 했습니다.

겉보기엔 같아보입니다만..

 

위에서보니 이지밸런스가 효율이 좀더 빠릅니다.

 

이것은 바로 위에 검사한 액체를 일부덜어서 추가 실험을 한것입니다.

빨갛게 변해버린 시약에 추가로 PSB10과 이지밸런스를 한방울씩 더 투여합니다.

같은 시간대인데 색이 좀더 빨리 빠졌습니다.

역시 이지밸런스가 좀더 빠르네요~

 

 

6시간 추가경과후 확실한 색깔차이가 더 드러납니다.

 

 

처음 1차 실험에는 PSB10가 비교적 이지밸런스보다 효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후로부터는 이지밸런스가 효율이 높습니다. 왜이런걸까요??

 

처음 실험때는 PSB10을 흔들어 사용했고, 그 이후로는 넘쳐나서 흔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개봉과 동시에 공기가 접촉되면서 박테리아들의 손실되었을거라 예상합니다.

 

PSB10

장점 : 박테리아들도 포함되어있어서 여과사이클의 조기조성을 도와줍니다.

단점 : 미생물이기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지밸런스

장점 : 미생물이 아니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효율은 같습니다.

단점 : 질산염과 인산염 분해제품이므로, 박테리아가없어서 여과사이클을 조기에 잡아주진 못합니다.

 

부상수초를 띄워놓은 어항에 질산염은 크게 눈에띠게 줄어들진 않았습니다.

 

 

P.S 제가 직접 실험과 촬영을 한 결과물이므로, 불펌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