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과 강화유리 장단점.

유리는 고체가 아니라 액체

유리는 고체라기보다, 액체 상태에 가까운 물질로 결정면이 없습니다.

그래서 깨질 때, 날카로운 각각의 조각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유리는,

물질의 구조상으로 보면, 일정한 비율로 결합된 금속이나 비금속의 산화물이 열로 인하여 화학반응을 일으켜, 

원자가 불규칙한 망목상(網目狀)으로 연결된 물질을 말하는데, 

겉보기에는 고체이지만 고체 특유의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일정한 녹는점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유리를 아스팔트와 같은 무정형물질로 보며 

물성론(物性論)적 측면에선, 극단적으로 점도가 높은 액체로 보는 것입니다.

유리가 투명한 것은, 가시광선을 그대로 통과시키기 때문입니다.

유리의 원자들은 가시광선을 흡수한 후, 

곧바로 다시 방출해버리는 연속적인 과정을 통해 가시광선을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결국 가시광선은 유리를 뚫고 지나온 것처럼 투명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통과하지 못하므로, 유리창을 닫아 놓고 빨래를 널면

빨래가 마르기는 하지만, 자외선 소독효과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빛은 물체에 닿지 않는 한,

계속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흡수되거나, 반사 혹은 굴절이 됩니다.

거울과 같이 매끄러운 표면에서는 빛이 잘 반사되기 때문에 거울에 비친 물체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강화유리

만약 자동차 유리가 날카롭게 깨진다면, 사고 시에 깨진 유리로 인한 인명피해는 훨씬 더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안전유리는 유리의 강도를 증가시켜 쉽게 파손되지 않게 하였고, 

파손된다하더라도 사람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안전유리는 유리에 합성수지 필름을 부착해, 깨진다고 해도 필름에 유리조각들이 서로 붙어 있게 되어, 

그 파편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는 가열급랭하여 강화 처리한 것인데,

유리전체를 억지로 잡아당겨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에 깨지더라도, 순식간에 작은 조각들로 부서져 버립니다.

강화유리는,

성형판유리를 연화온도(軟化溫度)에 가까운 500~600 도로 가열하고, 

압축한 냉각공기에 의해 급랭시켜 유리 표면부를 압축 변형시켜 강화한 유리입니다.

보통유리에 비해 굽힘 강도는 3~5배, 내 충격성도 3~8배나 강하며, 내열성도 우수합니다.

그러나 유리자체가 내부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쪽으로 조금만 절단되어도 전체가 팥알 크기의 파편으로 파괴됩니다. 

따라서, 강화처리 하기 전에 원하는 용도에 맞는 모양을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강화유리는,

일반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굽힘 강도나, 내 충격강도가 3~8배 정도 더 강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열성 또한 더 우수합니다.

훨씬 더 강하고 내열성 또한 더 우수하니 수조를 자작하시는 분들은 

강화유리를 사용하시는 게 훨씬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열성 또한 우수하므로 수조용으로는 아주 이상적이라 할 것입니다.

단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기성품과 자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얼추 비슷하기 때문에, 만약 제작한다면 신중을 기하셔서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출처- http://www.dampopo.com/6648129(라라아쿠아 베너광고 중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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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강화유리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모서리부분이 취약하다고 하며, 특히 일반유리는 한쪽모서리에 충격이 가면 그부분만 손상이 가지만 

강화유리는 전체가 산산조각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수조 강화유리는 징후 없이 갑자기 파손되는 경우가 있으나, (피해가 큼)

일반유리는 부분적으로 파손되거나 파손의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대처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조를 어느 재질로 선택할지는 유리의 특성을 알고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