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란한 새우의 죽음은 슬프죠..ㅠㅠ

중요한건 시체를 빨리 발견해야지 알들이 싱싱(?)합니다

알이 하얗게 변했다면 이미 썩은 알입니다.

배에서 분리할때 시체의 일부가 절대 알에 붙어있어선 안되며, 낱개로 다 분리합니다.

알들이 덩어리로 붙어있으면 곰팡이가 생깁니다.

부화율 90% 정도를 자랑하는 부화기입니다 ㅎㅎㅎ

작은 유리병에 낱개로 떼어낸 알을넣고 에어레이션을 약하게 넣어주는겁니다.

병을 한쪽으로 기울여놔서 알들이 거기로 흘러내리게되고, 내려온 알들은 공기방울에 의하여 움직입니다.

주의할점은 알들이 쉬지않고 움직여야하며, 물을 하루에 1번씩 갈아줘야합니다.

단점은, 공기방울이 터질때 알들이 가끔 같이 공기방울에 튀어서 유리병 벽에 달라붙은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되면 그알은 죽습니다.

부화율은 정말 높습니다 ㅎㅎㅎ 벌써 여러차례 치비를 100 마리넘게 살려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구창창 넣어두면 죽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