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정보 검색과 경험을 말하는 것이니. 한번 보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암컷 구피가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거나, 출산 예정일이 지난 경우 등등의 상황에서

강제로 출산을 유도하는 방법이지요.

제가 아는 지인은 이사가기 전에 치어보려고 행했고,

저는 병걸린 암컷구피 죽기전에 출산 시키려고 행했습니다.

1. 공간변화: 기존 어항에서 많은 양의 물(50%이상)을 환수 하거나, 암컷을 다른 어항으로 옮겨준다.

2. 온도변화: 기존 수온보다 온도를 올려준다.(기존 수온: 25도 라면....하루동안 28도까지 서서히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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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방법의 부작용도 있는데요.

우선 암컷이 스트레스를 좀 받고, 탈락개체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을 1~3일 정도 앞당기 실때, 위의 강도를 좀 낮춰서 잘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암컷이 죽기전에 치어를 봐야하는 상황에서는 반대로 강도를 더 높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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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2번정도 해봤는데 탈락개체는 아직 없었으며,

공간변화에서 다른어항으로 옮길 때, 그 어항에 소금물 1%를 만들어줬고,

수온을 29도까지 올리고, 어항의 빛을 차단해 6시간 만에 치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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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하게 하실분은 출산예정일 주기에 수온을 좀 더 높혀주시고,

부화통에 넣어 놓고 빛을 차단하는 방법을 택하시길..

또, 환경의 변화가 없을 경우 느긋하게 출산하며, 특히 겨울에는 수온에 따라

출산예정일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치어수도 좀 더 적다고 본 것 같아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반드시 출산일자를 달력에 표시해두고, 30일정도 뒤의 일자에 예정일 표시해두면, 다음은 더 쉽습니다.)

(그러다보면, 달력에는 가족들 생일 표시보다 출산예정일 표시가 더 많아 진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