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1,325|어제:2,163|전체:3,271,049|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140.45.45) 조회 수 71956 추천 수 0 댓글 3

[저면여과시] 모래여과 만으로, 병원균 제거하기.




저면 여과방식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어 소개할까 합니다.

실제로?모래로 여과한 물에서 콜레라균이 제거된 사례가 있다고 하네요.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은 자연적인 낙차에 의한 상면 여과나 바닥 모래를 여과제로 쓰고 있는 저면여과의 경우?

물리적인 가압을 하는 여과(밀폐된 한정된 작은 공간에 물을 모터로 강제통과 시키는 방식)보다??

여과양은 적지만 거의 완벽한 여과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합니다.

?1893년 엘바강의 물을 상수도로 사용하는 독일에서 콜레라가 유행 하였으나?

하류에 위치한 알토나에서는 콜레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곳에서는 모래여과한 물을 급수하였고, 그 물에는 병원균이 제거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모래여과의 경우, 모래여과층 상층부에 미생물이 번식하여, 이 미생물에 의해 병원균이 제거된 것이랍니다.

?그러므로 여과층을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자연 여과에 의해 천천히 여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문용어로 "완속모래여과법"이라 합니다.

?여과층은 물이 유입되는 위쪽 부터 가는모래,굵은모래,자갈순으로 하며,?

여과재로 이용가능한 재료는 단면적이 큰 종류로 하면 되고,?

모래 만으로도 훌륭한 여과재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경우를 보더라도 수조 속에서 생기는 물고기의 배설물이나 수초의 떡잎 등은?

바닥재만을 사용한 저면여과로도, 충분히 분해 할수 있으며

심지어 그 이상의 효과(병원균 제거)도 노려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http://www.dampopo.com/6687852?(라라아쿠아 베너광고 중인 커뮤니티)

------------------------



실제로 경험하는 저면여과의 효과를 눈에 보이는 것 위주로 나열하게 되는데,

제 생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상당할 거라 생각됩니다.


이는 실제 생태계와 가장 유사한 여과 시스템이라는 점,?

어항에 들어가야 하는 엄청난 양의 바닥재 자체를 여과재로 활용한다는 점,

어항 자체를, 하나의 커다란 여과통으로 활용한다는 점 등


집에 있는 어항들을 저면여과 방식으로 바꾼 이후로는, 어항 수질에 대해 걱정해 본 적이 없으며,

실제로 1달~2달에 한번씩 부분환수 할때에도 비린내가 없는 맑은 물이 나오고 있지요.


비싼 여과재 전혀 부럽지 않은,?

흑사 자갈 모래 등을 이용한 저면여과 방식으로,?

실제 생태계와 유사한 어항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 ?


다음의 게시물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입문용] 저면 여과기와 박스저면 여과기 정보 및 설치 팁!

http://story.raraaqua.co.kr/xfiststepinform/192688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2 08:38 (*.243.15.4)
    모래가 관리만 쉬우면 최고에 여과재인데 ^^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10.24 00:03 (*.140.45.45)
    솔직히 전 모래를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

    2~3mm 흑사 크기가 딱인것 같다는...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10.24 08:44 (*.243.15.4)
    모래로 저면 한번 해봤는데

    유실되는 모래가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청소 또한 쉽지 않더군요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