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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유막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외부여과기의 레인바를 수면위로 들어서 물이 많이 출렁거리게 해줬더니
역시 유막이 거품으로 변합니다. 불길한 징조입니다.....
물이 깨진게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NEVER!!
저의 여과력은 넘쳐나는 수준입니다. 물이 깨지진 않습니다.
자반 어항에 에하임 2215외부여과기 + 해양걸이식604 (시포락스 가득), xy-2822 스펀지여과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거품이 생기면 물 깨짐이라하는데 꼭 그렇진 않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아무래도 플라나리아가 출몰한듯합니다......
플라나리아가 생기면 이동할때 생기는 점막성분이 유막을 일으키곤합니다.
왠지 이번에도 그느낌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즈지렁이도 폭번하는 분위기에..친척인 플라나리아라니..!!!
역시나 확인결과 플라나리아가 출몰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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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거품이 저렇게 보이면...잘살펴봐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