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오염은 주로 배설물, 사료, 비료, 유기체 등으로 되는데

박테리아가 이것을 질산염으로 분해합니다

이 질산염의 수치가 높아지면 수질오염도 문제지만 이끼도 증식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어항의 꾸준한 환수를 통해 여과사이클을 완성시키고

이후에는 환수를 통해 질산염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세팅 후 한달간은 최대한 자주 환수하는 것이 좋다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초기에 바닥재나 기타 물품에서 나오는 해로운 물질들을

초기 여과박테리아들이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하며 이를 해결하려면 환수 뿐이라는 겁니다

잦은 환수가 물잡이 기간을 늘린다는 단점은 있어도 최대한 안전하게 하는 길이라고 하는군요

환수해서 깨지는 물보다 환수 안해서 미치는 영향이 더 안좋다는 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