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항 전부 뒤엎었어요

근데 초보라 그런지 큰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자반에 쓰던 물을 30큐브로 옴기고 소일(아마조니아)을 35큡 젤 밑에 깔고 그위에 플래티넘 중고 소일 깔고 맨위에 컴팩트 소일 새제품을 깔고 30큐브에 있던물을 옴기면 바로 자반에 살던 체리랑 씨알이들 투입 시킬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실행에 옴겼습니다.

어느정도 분진은 예상했는데 컴팩트소일 생각보다 분진이 굉장히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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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왠;;;;

역시 초보라 ㅠㅠ

백탁오고 수면에는 어디서 나온건지 모를 유막들이......

결국 체리와 씨알이들 어제 이사시키기위에 잠깐 넣어둔 카페베네 빙수먹고 나온 플라스틱용기에 담아둔채로 두고 출근했네요

아침에 불안해서 그 좁은데다 콩돌까지 틀어놓고 나왔는데

심히 걱정이 되네요

플라스틱용기 바닥에는 씨알이랑 체리건지다 같이 딸려온 소일이 얇게 깔려있긴한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체리들은 암컷들 6~7마리정도가 포란한상태인데....

백탁온걸로 봐서 물잡이 다시 해야할거 같은데 체리랑 씨알이들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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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큐브 탱크항에 자반의 체리랑 씨알이들 살던물 받아서 안시랑 자홍이랑 구피 치어 백여마리 넣어놨는데 거기에 넣어두면 될것같긴한데....

나중에 건지기가 힘들거 같고 거기서 포란한 체리들이 방란이라도 한다면 치새우들은 ......

숨을데도 없어서 새우들 스트레스 엄청받고 탈피하다 문제 생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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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소일 사용하면 물잡이 안하고 바로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새소일 위에 조금 넣은거를 생각못하고 일 저지르고 말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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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잡이 다시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