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물고기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보통 움직임이 둔해진다거나 바닥에서 멍때리거나
하지 않겠습니까
자연사 했는지 병에 걸렸는지 구분하지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있는 병은 몇가지 안되기 때문에
자연사나 병사나 별차이 없으리라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구피의 죽음 전에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이더군요.

1) 허리가 휜다
2) 배가 꺼진다
3) 숨이 가뻐지고 돌틈이나 여과기 뒤 등 구석으로 숨어들어간다.

위 현상은 노화나 병사로 죽는 구피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휘는 모습은 노화한 구피에게서 거의 공통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노화한 구피는 움직임도 현저하게 둔해 집니다.

노화가 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여과기나 구석에 숨어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먹이반응도 별로 없고 죽음이 다가오면 헤엄을 잘못치며 허우적 거립니다.

제가 보기에도 먹이를 잘 먹지못하여 배가 홀쭉하며
움직임이 둔하고 거의 바닥에서 생활하다 죽는거같더군요

움직임이둔해지면서 바닥에만 있습니다.

그리더 몸을 휘청거리며 죽습니다.

이때 예전과 다르시다는 것을 느낍니다.^^

허리가 휩니다.
배도 조금씩 굶은것마냥 빵빵함이 줄어들구요.
나중엔 발색도 엷어집니다.
움직임도 둔해지고 그러다가 결국엔 자연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