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W 하나 추가한다고해서 전기세가 4만원이나 오를리는 절대없습니다
중국산 전기제품의경우 표기된 W수보다 약간 더 높은W가 측정되긴 합니다만
크게 차이나는것은 아니구요. 기포량 조절레버를 최대로 돌려도 3W미만일겁니다.
저도 물생활 초기에 그것때문에 어머니와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물생활에 있어서 전기세를 많이먹는건 히터와 조명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히터와 조명도 사용하고 있지 않으신거라면..
분명 집에서 다른이유로 낭비되고있는 전기가 있을거예요..^^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이 됩니다.
상어님께서 2.5w의 기포기를 사용하셨을 경우, 한달이면 약 2kw의 전기를 소비합니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최고단계의 경우라도 2kw면 1400원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2kw 때문에 누진세의 경계를 넘어설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3만원 나오던 요금이 7만원으로 뛰지는 않습니다.

20w나 100W를 사용하는 여과기나 펌프, 히터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상어님의 기포기 때문에 전기세가 더 많이 나왔다는 것은 어머님의 큰 오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수입으로 전기요금을 내지 않는다면 어머님을 잘 이해시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겠네요.

아이러니 하군요 ㅎㅎㅎ 보통 전구가 30w 정도인데 저녁에 티비 보실때나 컴퓨터 하실때

켜두시죠? 그 전력량이면 2.5w 짜리르 12개 돌리시는 겁니다.

그렇게 전기세가 나올리가 없습니다ㅎㅎㅎ 기온 상승으로 냉장고 문을 한번 열때 겨울보다

온도변화가 높아지는 것과 다른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텐데요 2.5w 한달 돌려봐야 2kw도 안됩니다;;

1000 원도 나올까말까 한 가격이죠

아마 대기전력이 많이 먹는게 있을겁니다.

전자레인지, 셋탑박스가 대기전력 먹는 귀신입니다.

둘이 합하여 30w 가까이먹죠 ㅎㅎㅎㅎ

참고로 몇자 더 적자면 전력은 여름에 난로킬일은 없으니 제외하고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취사시) 모두 1000 w 가 넘어가는 전력들입니다.

컴퓨터는 모니터포함하여 150w 정도 소비되구요, TV는 약 60w, 셋탑박스는 약 20w

잘 안쓰는 플러그는 뽑아주세요~

그럼 그 전력으로 어항1대는 가동할 정도입니다

절대 아닙니다.조명이랑 여과기랑히터 다 돌려도 5000원도 않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