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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구피 꼬리 자르기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예똑맘 2013.04.23 21:47 Given Points
추천 수 ( 0 )

저희집 구피중에 한마리가 꼬리가 너무 길고 큰것 같아 물어봅니다.

구피 꼬리 자르기는 모든 종에서 가능한가요?

어떨때 자르기를 하면되나요?

자르고 난뒤에는 다시 잘 자라나요?

자르기전과 후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선배님들 가르쳐 주세요^^

답변등록

답변 (7)

그냥 2013.04.23 21:56
모든종이 가능합니다
자르는 이유는 이 숫놈이 너무 좋은데
대체할 개체가 없을때 합니다
꼬리가 커서 허리는 휘고 암놈 못쫓아다닐때 그 개체가
필요할때합니다
대가 끊기면 안될때..
저같은 경우엔 별로 효과 못봤습니다
하지말라 신중해라 이런거 아닙니다
필요할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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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똑맘 2013.04.23 22:05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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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2013.04.23 22:55
네 구피종은 다 가능합니다.

꼬리자르기(가위신공)은 윗분 께서 말씀하신것 과 같이 번식용과 치료용이 있습니다.

치료용은 꼬리썩음, 꼬리녹음 같은 병이 걸렸을 때 합니다.

꼬리 면적이 넓을수록 구피의 체내 혈액 순환량이 줄어들어 회복속도가 느립니다.

그리고 이동속도 또한 상당히 느려집니다.

자르고 나면 혈액 순환이 빨라지고 이동속도가 빨리지므로 번식에 용이합니다.

허나 꼬리를 자르고 관리를 못하면 꼬리에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고 질병에 걸리수도 있습니다.

소금욕을 하시면서 몇일 경과를 보시어 꼬리가 다시 자라는걸 보시고 넣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건강하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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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2013.04.23 23:47
다 가능하고 꼬리가 넓으면 활동이 느려지므로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가위는 소독하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른 수컷도 몇일동안 소금욕하며 관찰하셔야 됩니다
이상이 없으면 다시 합사하니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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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리프 2013.04.24 20:48
알풀 수컷 구피 꼬리. 지느러미 잘라본 경험있으며. 소독 및 약욕 후 지금은 다시 다 자랐답니다.
자르기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는 활동량이죠. 즉, 애기 업고 뛰다가 내려놓은 기분이랄까요. ㅎ

지느러미가 너무 커서 건강에 문제가 있을 시나, 애로사항이 생길경우 인위적으로 잘라 주면 좋습니다. 저는 알풀 수컷 종어를 좀 더 오래 살게 하고, 번식을 좀 더 쉽게 하려고 잘랐고,
번식을 시키고 있지요. 속도가 빨라지니 암컷을 잘 따라다닙니다.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다시 올려봅니다.

준비물:
1. 가위. 또는 커터칼 또는 손톱깎기
2. 천이나 수건. 또는 화장솜 2장
3. 소금과 약품(설파 설트린 또는 엘바진 또는 메틸렌블루)
4. 비닐 장갑 혹은 깨끗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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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리프 2013.04.24 20:49
방법:
1. 끓는 물에 가위(잘 잘리는 깨끗한 미용가위)를 소독한다.
2. 어항물 1리터를 대야에 덜어 소금 0.3% + 설파 설트린 정량보다 적게 푼다.
3. 구피를 대야로 옮기고 화장솜을 적셔서 비닐 장갑 낀 손 위에 1장 올린다.
4. 구피를 적셔진 화장솜 위에 올리고, 꼬리를 모아 자를 자세를 만들고,
적셔진 다른 화장솜 1장을 구피 머리에 덮는다.
5. 빠른 시간내에 가위로 단번에 잘라 준다.
( 옆에서 누가 잘라주면 꼬리든 등지느러미든 쉽게 자를 수 있음.)
6. 자른후 통이나 봉지에 0.5% 소금과 설파 설트린을 정량보다 적게 풀어 3~4시간 약욕 시킨다.
-------------

처음 할 때는 혼자 하기 힘드니 도우미를 옆에 두셔서 가위질 시키십시오.
저는 한번 자르고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한번 더 잘랐으며,
구피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꼬리에 혈관이 지나간다는 말을 들은 기억도 있고,
염증이나 곰팡이 방지 및 스트레스 안받게 하려고 10초 이내에 해결 했습니다.
(약욕시 격리 및 빛도 차단)
준비물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방법도 마찬가집니다.
다만, 사람 손의 열기가 뜨겁기 때문에 직접 손대실 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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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이야 2013.04.24 22:36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하지만 가급적 인위적으로 꼬리를 자르진 마세요.
자른만큼 잔병에 걸릴 확률도 높답니다.
꼬리자르기는 치료 목적으로 하시는게 구피를 위해서도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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