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바늘꼬리병.아가미병.솔방울병 등등 전부 컬럼나리스의 한 종류로 알고있어요. 증상에 따라 그렇게 부르는 것같고요. 제가 기른 구피는 아가미가 붓고 꼬리가 전부 갈라지면서 바닥에 주저 앉더라고요. 그런데 먹이반응은 계속 있었어요. 하지만 얼마 못가 죽더군요. 대부분 상태가 악화되면 치료도 어렵고 죽게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락사도 많이해주었어요ㅠ. 혹시라도 치료약이 있으시다면 치료해보시고 그래도 골골거리고 가망이 없어보이면 안락사시켜주시길..

상태를 사진으로 직접보면 금방 알겠지만..
바늘꼬리병도 상태가 전기. 중기. 후기로 나뉩니다.
전기와 중기 같은경우 소금욕으로도 가능하지만. 후기는 약품치료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네요.
전 중후기 알풀 치어를 소금욕 0.5 하루 1 하루 1.3 하루 --> 일제엘바진 하루 -> 1.3 2일 로
치료했습니다. 초기 2일정도는 가시적인 호전상태는 안보였는데 3일째부터 기미가 보였습니다.
3일에 한번 먹이 줬고 단계별로 새물을 사용했습니다.

상태가 심각한게 아니라면.. 0.5%소금욕부터 나을때까지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해주시는것 추천합니다

골든엘바진이라는 약 처방하셨군요.
소금욕 병행해보세요.
괜찮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