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금사 사용해봤는데요~ 그냥 공사장 모래같더라구요~ 엄청 씻어서 넣었어요~ 코리들이 금사 내뿜으면 이쁘다고해서요 집에서 씻으니까 화장실이 온통 모래에요~ 어디 나가서 씻는게 좋은거 같아요~ 씻어도 씻어도 검정물이 계속나오고 작은 모래들은 흘려나가고~ 그러고 셋팅하니 분진날리는건 모르겠더라구요 전 스펀지여과기만 썼었어요~ 그래서 수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코리도라스 키우시는 분들이 대부분 금사나 적사 같이 슈가사이즈의 바닥재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코리도라스가 바닥을 헤집고 다니면서 먹이활동을 하는 어종이기 때문에 다른 바닥재와 비교했을때 잘 어울린다고 봐야겠죠.
어항 사이즈가 작은데 수류가 센 측면여과기를 다신다면 금사가 조금씩 날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항 사이즈가 작은데서 코리도라스 키우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없답니다. ^^

코리만 따로 키울때 금사를 사용했었습니다. 깨끗이 씻어 넣으면 분진 별로 없습니다. 대신 입자가 고와서 금사 자체가 많이 흩날립니다. 30큐브의 비교적 작은 어항이라 처음에 걸이식중자를 쓰다가 수류에 자주 바닥이 지저분해져서 스펀지로 모두 교채했었습니다. 수류가 있다면 바닥 모양의 변화는 있습니다. 유목과 돌 음성수초로 잘누르면 금사항 정말 깨끗하고 예쁘긴 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수류가 조금 생길거같은데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하지만 아마 금사로 갈거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