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펜슬피쉬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추천 수 ( 0 )제가 펜슬피쉬 두마리를 기르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딱히 정보가 없네요
오늘 두녀석이 특이한 행동을 하길래
이게 구애행동인가 해서 글 올려봅니다
두녀석이 나란히 옆으로 붙어서 몸을 부비적 거리네요
마치 마차끄는 두마리 말처럼 몸을 바짝 붙혀서 부비부비를 해요ㅎㅎ;
저녁먹다가 우연히 봤는데
대박 15분이상을 그렇게 헤엄치더라구요
그리고 발색도 굉장히 짙어졌어요
보통 몽톰에 금색이랑 검은줄이 보이고 빨간색은 꼬리에만 있었는데
흥분했는지 두마리 다 몸통에도 빨간줄이 보이고
발색이 엄청 짙어지더군요
구애행동 맞는걸까요?
답변 (6)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모습이 꼭 플라잉폭스랑 비슷하네요....^^ 부비부비하면 구애같은데요. 일반적으로 물고기들이 발란과 수정을 위해서 몸을 부비며 서로의 배를 자극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혼인색을 띈다면 zaylee님 생각이 맞을것 같아요!
몸 빛깔이 붉은 빛이 감돌때 짝짓기 모드가 진행됩니다.
이때가 되면 시도때도없이 다른 펜슬피쉬들을 따라 다닙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맞는 짝을 만나게 되면 몸을 서로 비비면서 완전 검붉은 빛을 띄게 되구요.
하지만 이런 산란 행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산란까지 가긴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 실속없이 자주 그런거 같아요.
알이 눈에 안띄어서 그런건지 가정에서 알이 부화되서 치어를 봤다는 소식은 아직까진 전해듣지 못했네요.
이때가 되면 시도때도없이 다른 펜슬피쉬들을 따라 다닙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맞는 짝을 만나게 되면 몸을 서로 비비면서 완전 검붉은 빛을 띄게 되구요.
하지만 이런 산란 행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산란까지 가긴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 실속없이 자주 그런거 같아요.
알이 눈에 안띄어서 그런건지 가정에서 알이 부화되서 치어를 봤다는 소식은 아직까진 전해듣지 못했네요.
여기 블로그에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http://blog.naver.com/hereelysion?Redirect=Log&logNo=11013384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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