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간 인조수초생활을 하다 기회가 되어 큰맘 먹고

생 수초를 시작 했습니다.

옥션에서 라라아쿠아를 찾아서 주문 하기 시작했습니다.

흑사+소일+파워샌드(비료) 수초들은 근처 수족관에서 -_-;;

원래 있던 수조에 준성어 구피들 8마리와 치어 13마리들

미리 준비해둔 바가지에 넣어두고 수조를 깨끗히 닦고 셋팅을

했습니다. 비료->소일->흑사 순으로 한 후 수초 심고

물갈이약 넣고 박테리아약 넣고 5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이제 됬겠다 싶어 셋팅된 수조에 투입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구피들... 모두 스폰지여과기 위 구석에 몰려 둥둥떠있기만

하고 눈은 시커매져서 수면에 대고 입만 뻐끔뻐끔 대고 있었습니다.

아직 적응이 않되서 그렇구나 생각했더니 ''''

점차 한마리씩 죽어 나가더니 전부 다 용궁으로 ㅠㅠㅠㅠㅠ

치어들까지 한마리씩 용궁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요!!!

1.분명 박테리아생성제와 물갈이약을 적정양을 넣고 5시간이나

여과제와 히터로 하여 돌렸는데도... 죽은 이유는 몰까요 ㅠㅠ;;;

2.전체 환수를 한것이 아니라 3/5정도 환수를 하였습니다.

그날 측면여과기에서 스폰지(쌍기)여과기로 교체 하였는데...

혹시 박테리아가 부족하여... 용궁으로 간것일까요???

3.바닥제에 비료를 맨밑바닥에 깔았는데... 다 퍼지게 깔았거든요...

너무 마니 깔았나요? 비료가 구피에겐 않좋은거였나요???

4.수초수조에 수초를 추가 할려면 방법좀요...

  무턱대고 심다가 밑에 깔린 찌꺼기들과 분진들때문에

  수조오염이 될까 두렵습니다.

p/s 불안해서 수초를 키울 자신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치어를 기른 정이 한순간에 날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