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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x 22 x28 (350 직사각)

by 유라 posted Jan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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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미니수초항 세팅기입니다.

이런 세팅기를 처음 써보는 것이라 많이 미흡합니다.

사진도 중간 중간 찍다보니 많이 부족합니다.

 

처음으로 전경수초만을 사용하여 시도하는 수초항이라 작은 어항을 택했습니다.

또한 어항을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여과기는 어항의 최고수량이 22L 정도이므로 수초항일 경우 걸이식 소자 정도면 되겠지만

이전 게시글에도 적었듯이 치어항을 겸 할 것이라 조금 과한 UP 미니외부여과기를 사용했습니다.

조명은 선두 걸이식20w짜리 두개를 걸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어디서 듣기로는 수초항에는

수초전용 LED도 좋지만 일반 백열등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정도면 밝기나 열기(?)나  전경수초라면

어떤 놈이라도  키울 수 있겠습니다...ㅎㅎ   지인들 중에는  제가 주로 쓰는 해양T-5등으로 2자,3자 등

여러개의 어항에서 다양한 수초를 너무 예쁘게 키우는 분들이 많아서 전경수초항 이지만 걱정없습니다.

바닥재는 라라에서 구입한 컴팩트소일을  썼고 히터역시  라라산 협신75w짜리로 설치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어항 내부를 깨끗이 씻고 검정색 시트지를 준비합니다.

 

 

시트지를 붙일때는 약간의 물이 남아 있을때 붙이는 것이 기포제거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컴팩트소일 입니다.

 

 

소일을 천천히 부은 후 그 위에 뽁뽁이를 깔고  물을 부어줍니다.  컴팩트소일은 물을 좀 세게 부어도

분진이 많이 일어나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일의 크기가 일정하지는 않지만 모양은 예쁜편입니다.

 

 

일부러 휘저어서 분진을 일으켜 찌꺼기와 분진을 강제로 제거합니다.

이때 임시로 이미 오래 사용했던 스펀지여과기를 사용합니다.

 

 

다음날 어항엔 분진이 많이 제거되고 물이 맑아졌습니다. 바로 스펀지여과기를 빼고 진짜로 사용할

UP미니외부여과기를 설치 했습니다.  여과기 상세스팩 및 개봉기는 사진을 못찍어서 라라의 여과기카테고리의

제품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raraaqu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437&category=006005

여과기 설치샷은 레이아웃이 끝난 다음에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일반적인 걸이식 여과기 대자 크기입니다. 오히려 길이는 더 크네요!

제가 많이 사용하는 필그린10W와 간단히 비교를 하면 크기는 크고요,  소비전력은  6.9W로 적습니다.

하지만 출수량이 시간당 500리터나 됩니다. 즉 여과용량이 큰편입니다.  여과조 용적은 스팩상으로는

걸이식보다 크지만 내부에 바스켓이 있기때문에 실질적인 여과제 용량은 많이 적습니다.  보통 필그린

10W는 시포락스가 1리터 정도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 여과기는  바스켓 때문에 0.7리터 정도가 들어가네요.

그나마도 박스마다 높이가 있어서 크기가 큰 시포락스여과제는 더 적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섭스프로를

넣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 네개의 바스켓 중에서 두개는 여과제를 4등분씩 조각내서 빈공간을 모두 체웠습니다.

여과제는 조금 적게 들어가지만 외부여과기의 시스템을 가진 놈이기에 효율이 좋습니다. 

 

 

조용하고 여과효율좋고 다 좋은데.....  물살이 너무 쎄요!  그래서 레인바에 여과박스에 들어있던 스펀지를

잘라서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막아줬습니다.  그러자 수류가 많이 잡히네요.....^^

 

 

 

수조속의 입수구, 출수구는 이런 모습이 됩니다.  입수구에는 라라산 프리필터 작은놈을 끼웠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수초를 주문하면 언제 배송이 될지 몰라 조급증에 동네 수족관에서 업어왔습니다.

원래 보통은 소일을 넣으면 일주일정도 물을 묵힌 후 수초를 심는데 이번에는 조금 창피하지만 어항갤러리에

빨리 올려서 당근 받을 생각에.....ㅋㅋ  못기다리고 3일만에 수초를 심었습니다.

 

 

 

베란다에 미리 가져다 놓은 황오석 중에서 어울릴만한 크기의 돌을 골라서 께끗하게 진흙을 제거 후 투입했습니다.

 

 

 

 

쿠바펄과 미니헤어,재팬미니헤어 모두 상태가 좋지 않아서 포기를 나누고 심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해놓고 보니 항상 느끼지만 참 뿌듯합니다.....ㅋㅋ   이제는 기다리는일만 남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물을 묵힌 후에 수초를 심기 때문에 물이 들어 잇는 상태로 수초를 식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핀셋을 이용해서 수초를 심을때 물이 들어 있는것이 더 잘보여 편하더라구요....^^   이건 저의 경우입니다.

 

 

조명입니다. 아쿠아선두에서 나온 20w짜리 걸이식을 사진처럼 두개 올렸습니다.

공간이 좁아 어항을 벽에 바짝 붙여놓았기 때문에 보신것처럼 여과기가 옆에 걸려 있습니다.

위쪽 공간을 쓰기가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LED모듈과 포맥스를 이용해서 자작을 하고, 사진 찍어서

손재주갤러리에 또 올릴까 잠시 고민......ㅋㅋ  그냥 걸이식 백열등으로 달았습니다.  광량도 충분하구요!

 

 

세팅 끝내고 바로  자작이탄 하나 만들어서 달아줬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음날 이탄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미니수초항을 세팅했습니다.  전경으로만 만든다더니 왜 뻘건색이 보이냐고 물으신다면........

앞으로 최소 두달은 지나야 헤어와 쿠바펄이 자리를 잡을텐데 그때까지 포인트 줄라고 넣었습니다.

한달 후 정도에 확~잡아뿔겁니다.....^^ 

 

이상 세팅기를 마칩니다.  혹시라도  지적질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참아주세요!  저만의 어항이니까요...ㅋㅋ

자리잡으면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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