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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45.182) 조회 수 9550 추천 수 0 댓글 2

어항 청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해 볼까 합니다.

 

여러가지 있겠지만, 필수품은 역시

 

1. 사이펀

2. 스포이드

3. 뜰채

4. 청소물고기

5. 여과기

 

이정도 되겠네요.

 

1. 사이펀은 물갈이시 어항 바닥에 물을 빼면서 각종 찌꺼기를 빨아들이지요.

 

2. 스포이드는 길이에 따라 부화통이나 약욕통의 먹다 남은 먹이나 이물질 제거에 효율적이지요.

                 치어 옮길때도 사용합니다. 물론 구경이 커야 치어가 다치지 않으니 조심하십시오.

 

3. 뜰채는 수류를 일으켜 휘이 휘이 저어 떠다니는 이물질을 건재냅니다. 귀찮을 땐 이걸로 탱크항 바닥도 ㅎ

 

4. 청소물고기는 먹다 남은 먹이찌꺼기가 부패하기 전에 먹어 치우지요. 이끼제거 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적당수만 운영해도 깨끗한 어항 저절로 만들어집니다. 여과기보다 든든하지요.

 

5. 여과기는 모든 이물질들을 여과시키기도 하고 한쪽으로 모으기도 합니다. 출수구의 수류를 이용하면

                  매일 같은 장소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기타사항: 바닥재 배치나 장식품 배치, 경사면 이용, 수류이용, 먹이주는 장소 선정, 먹이 줄때 여과기 끄기 

               등등 짱구만 조금 굴리면 정말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답니다.

 

이밖에도 많겠지만...위의 것들은 모두 필수품이니 어항 주인이 몸이 편하려면 반드시 구입하셔야 합니다.

  • ?
    [레벨:4]예똑맘 2013.03.13 09:37 (*.111.111.111)
    마가리프님 물잡이 다시 시작하는데
    좀 더 공부하고 갑니다.
    많은 노하우들이 정말 물생활 처음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땡큐에요^^
  • profile
    [레벨:22]마가리프 2013.03.13 12:14 (*.111.111.111)
    예똑맘/ 심심한 팁게시판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과기 배치를 한쪽으로 몰아서 여과기 바로 앞에 이물질이 쌓이게끔 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그 여과기 앞마당은 바닥재를 깔지않고
    그 위 수면을 먹이 급여 장소로 정하시면....청소가 매우 간소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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