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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4:48

자작 이탄 팁

(*.74.56.10) 조회 수 13014 추천 수 0 댓글 1

저도 이제 수초항 시작하면서

자작이탄을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중인데요

(현재는 캔타입의 co2발생기와 디퓨저 셋트로 되어있는걸  사용중입니다)

찹아보니 소화기+드라이아이스, 산소통+드라이 아이스, 설탕+이스트 등 많이 있더라구요

그중 제가 시도해보려는 것은

자작이탄 통 2개로 고압확산기를 사용하는 것이 있어 저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필요한 준비물은

맥주피트 2개, Y자 분지, 너트, 오링, 와셔, 니쁠, 솔레노이드밸브, 미세조절밸브, 이탄확산기, 호스, 설탕, 이스트

그림3.jpg

니쁠(원터치피팅)은 6mm 1/4 , 너트는12mm입니다

 

너트->오링-> 백주병뚜껑->와셔->니쁠 순으로 조립합니다.

그림2.jpg 그림1.jpg

이런모습입니다.

24시간 이탄 방출을 하지 않고 4~6시간 정도만 조명과 함께 이탄이 방출 되도록 하기 위해

압력을 이겨낼수있도록 니쁠을 사용합니다.

글루건을 쏘는거보다는 확실히 튼튼하겠죠.

 

솔레노이드 벨브는  전류가 흐르면 구멍이 열리고 흐르지 않으면 닫히는 구조입니다.

타이머 이용해서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만 구멍이 열려서 이탄이 들어가도록 합니다.

에어조절기로 해도 되지만 하면 압을 이기지 못하고 찔끔찔금 샐것 같아서 역시 튼튼한 걸로..

그림5.jpg

 

그림4.jpg

맥주병 두개에 Y연결관을 이용하여 이탄발생을 한군데로 모아주고요

 

그림6.png

 

고압용 확산기에서 이탄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면

18~20시간동안은 압력이 차고

4~6시간만 이탄 나오게 조절할수 있습니다.

물론 해보신분에 의하면 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솔레노이드 벨브는 약 2만원정도로 비싼관계로

이탄가스 누출때문에  불안하지만 에어조절기로 대체해보려합니다.

안되면 솔레노이드 벨브랑 아래사진의 미세조절밸브를 사용해야겠죠

그림7.jpg

 

한가지 단점은 조금 지저분하다는거.....

가릴수 있는 공간이 있거나 (도어 있는 다이 보유자)

자금여유가 없으시거나 재미삼아 해보실분 외에는 그냥 사쓰는게 낳겠어요

정말 기발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 홈다리 카레 29님의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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