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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다이

by 마가리프 posted Jun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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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다이

 

 

요즘 어항을 늘리려다 보니, 여러 정보를 찾아보고 정리하고 있는데, 많은 것을 배우네요.

흔히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어항다이는 책상, 거실서랍장, 데이블 등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매우 무거운 것을 두려고 만든 목적이 아니고,

특히 상판이 나무로만 되어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휘게 될 수도 있답니다. 그럼 어항 터지는거죠.

 

그럼 물생활 좀 한 사람들은 어떤 어항다이를 쓰고, 어떤 다이가 안전한가?

 

1. 씽크대 만드는 곳, 수족관 주문

 

전문업체에 어항사이즈와 용도를 미리 고지하여 주문하고, 구성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나, 씽크대 만드는 곳이 조금 더 나간다고 합니다.

 

2. 프로파일

 

알루미늄 프로파일이 많이 쓰이고, 재료만 주문해 직접 조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분해 조립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지요.

 

3. (원목) 자작

 

매우 큰 어항 다이의 경우, 준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겠지만,

30큐브나 자반어항 정도는 초보자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단 집에 공구가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 관건이겠네요.

 

4. 각파이프

 

일부 수족관을 가보면, 각파이프를 통으로 용접해서 쓰는 경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단단하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나, 일단 무겁고, 분해할 때는 절단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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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양장 설치 혹은, 4자이상의 대형다이 설치라면, 어항사는 수족관에서 다이까지 함께 맞추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물론, 자작이 가능하다면, 적당한 크기는 자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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