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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구할까?"라는 질문에서
모대학 학생들은 이렇게 답했다.

 

화학과 : 소금을 잔뜩 풀어 놓으면 강물의 밀도가 커져서 사람이 뜬다.
그때 뜰채로 떠낸다.

 

화학과대학원 : 강물을 전기분해하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된다.
그때 업고 나온다.

 

토목학과 : 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는다.

 

광학과 :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시킨다.

 

지리학과 : 25,000:1 지도를 구해 수심이 얕은 곳을 찾아 물에 빠진
사람이 그쪽으로 떠내려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항공학과 : 커다란 선풍기로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보낸다.

 

의상학과 : 물먹는 하마를 엄청나게 많이 강에 넣는다.

 

교육학과 : 물에 빠진 사람에게 큰소리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신학과 : 강물이 두 갈래로 갈라질 때까지 기도한다.

 

철학과 :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도 사람이다.
고로 그는 죽을 것이니 애써 구할 필요 없다.

  • profile
    [레벨:21]물질 2013.09.09 09:55 (*.222.171.19)
    결국 아무도 못 구한다는... 슬픈 이야기.
  • profile
    [레벨:13]눈치코치 2013.09.09 12:04 (*.199.238.29)
    취업계열과!
    대기업 연봉 5억 출퇴근 자유 조건제시
    본인이 눈에 불을키고 헤쳐 나오게 만든다^^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3.09.09 12:24 (*.74.56.10)
    ㅋㅋㅋ신학과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9.09 22:11 (*.194.33.106)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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