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1,216|어제:1,489|전체:2,896,300|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163.245.182) 조회 수 8691 추천 수 0 댓글 4

기다리고 아기다리던 라라택배가 왔습니다 !!

요새 택배대란이라....택배가 도착하는 그순간까지 얼마나 초초했는지 몰라요 ㅋㅋ

아무래도 아이들은 살아있는 아이들이니 만약 하루 지나가면 ㅠ 참담하죠...

 

다행히도 5시에 도착!!!

 

그런데 택배 아저씨가 주신 상자만 3개...ㅋㅋ

어항 이랑 생물이랑 바닥재로 인해 엄청난 택배가 되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제일 걱정되었던 아이들 확인하기!

 

 

요렇게 배송되어요! 생물 !

 

열어보니

 

 

 

신문지와 뾱뾱이 그리고 한쪽에 핫팩을 넣어서 포장해주셨더라구요 !

꼼꼼한 포장이 맘에들었어요 !!

 

근데 덧글달아주신분들은 따듯하셨다고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 엄청 추워지긴했나봐요 ㅠㅠㅠㅠㅠㅠ

 

열자마자 찬기운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들 죽어있는거 아닌가 엄청 나게 걱정되었지요.

 

 

 

보이시나요? 15도 ㅠ

13도 까지도 내려갔었담니다 ~

 

 

잘보이지 않지만!

 

 

나의 팬더코리 ㅠ 얼라 ㅠㅠㅠㅠ

다들 누워있는거 같아 ㅠㅠㅠ 어째 하며 일단 대야에 모두들 풀기 시작했어요

 

 

 

이건 제가 엄청나게 기대했던 골덴라이어몰리

근데 애들이 움직이질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요로코롬 대야에 옮겨주고 나서야 드는 정신~

 

 

 

 

코리는 총 5마리였는데 두마리 누워있는거 보이시죠? ㅠ

움직임이 없어서 아아 3마리만 살았구나 하고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새로산 어항 정리하고 원래있던 어항에 넣으려고 보니

 

어라? 4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어 !!!!!!!!!!!!!!!!!!!!

너무 추운물에 기절했던거 같아요 ~

 

다행이도 지금은 4마리 원래있던 어항에 넣어두었습니다 .

하지만 한마리는 더 일찍 죽었는지 ㅠ 안녕을 고해야 했습니다 ㅠ

 

 

그리고 제가 기대했다던 골덴라이어몰리 .

정말 제일 기대했거든요 이번에 구매하면서

몸매? 하며 색상하며 첫눈에 반해서...

너네는 절대 죽어서 오면 안된다 했는데 ,

아까 저사진대로 되있는거보고 정말 정말 절망........

 

 

그래도 일단 대야에 옮기니 -

 

 

오오오오! 한마리가 움직인다 ㅠ 다행이다 그래도 한마리라도 살아서 ㅠ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원래있던 어항의 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했더니

한마리도 조금씩 움직이더라구요! 올레 -

지금 다행이도 어항에서 잘 헤엄치고 있습니다 !!!

 

한마리는 조금 비실비실했는데 지금보니 건강!은 아니지만 아까보단 나아진듯해요 ^^

 

 

결국 팬더코리 한마리만이 저희집에 오지못했네요 ㅠ

부디 앞으로도 하늘나라에 가지말고 저희어항에서 오래 살아주었으면좋겠네요 ㅋㅋ

 

지금 새어항은 물을넣고 물잡는 중이고

원래있던 어항은 원래있던 아이들과 한번에 10마리가 늘어났기에 정신이 없어서

물고기 사진들은 다음에 제대로 찍어서 올릴께요 ^^

 

 

참고로 엄청나게 기대랬던 골덴라이어몰리.................

기대이상 입니다 . 넘 이뻐요 !!! ㅋㅋㅋㅋ

  • ?
    [레벨:5]유라 2012.12.18 21:26 (*.111.111.111)
    이렇게 추운 날씨에 정말 다행입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세요....^^
  • profile
    [레벨:0]정운 2012.12.18 22:26 (*.111.111.111)
    갑자기 떨어지는 기온이 원망스러울따름입니다..

    용궁간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고..

    맘아프셨을 아카리님께도 죄송하네요 ㅠㅠ



  • profile
    [레벨:100]인시 2012.12.19 10:10 (*.111.111.111)
    아카리 님의 노력과 정성으로 아이들이 살아난것같아 감사합니다.

    또한 냉기가 느껴지셨다는 말에 죄송한 마음이 더 크게 드네요 ㅜㅜ
  • profile
    [레벨:7]꼬기엄마 2012.12.20 00:30 (*.111.111.111)
    오~!!! 저두 골든 라이어 몰리 한 눈에 보고 반해서 델꾸와야지~ 델꾸와야지!! 했는데 아카리님도 그러셨네욤~!!^^ ㅋ 당장이라도 들이고 싶은데 구피가 넘 많아서 어항에 자리가 부족하네요....ㅜ 분양이 좀 잘 돼야 할텐데 말이에요...ㅜ ㅋ 아카리님이 또 보시고 예쁘다고 하시니깐 진짜 꼭 데려오고 싶네요~!! ㅋㅎㅎ 한 마리가 떠나서....ㅜ 안타깝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또 한 마리라서 다행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제 새 어항이랑 새 가족들 얻으셨으니 괴롭힘도 없어지고 더욱 행복한 물생활 되시길 바랄게요~!!^^

  1.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Date2013.07.10 By씨즈 Views192066
    read more
  2. 오늘은 제 생일이랍니다. ^^

    Date2012.12.17 By울트라맨이야 Views8527
    Read More
  3. 어우..어제 너무달렸더니..ㅋㅋ

    Date2012.12.18 By노루 Views8543
    Read More
  4. 코리가 흑사를 너무 좋아해요

    Date2012.12.18 Bychan1689 Views9175
    Read More
  5. 드디어 기다리던 택배가 왔습니다 !!!

    Date2012.12.18 By아카리 Views8691
    Read More
  6.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입니다.

    Date2012.12.18 By울트라맨이야 Views8620
    Read More
  7. 투표하고 오셨나용ㅋㅋ

    Date2012.12.19 By노루 Views8779
    Read More
  8. 다들 투표하셨나요?

    Date2012.12.19 By아키텍 Views8721
    Read More
  9. 투표가 끝났네요

    Date2012.12.19 By상어 Views8955
    Read More
  10.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

    Date2012.12.19 By울트라맨이야 Views8566
    Read More
  11. 연말연시 물류대란과 날씨때문에.......

    Date2012.12.19 By유라 Views8546
    Read More
  12. 처음 플래티 치어 봤네요~!!^^

    Date2012.12.20 By꼬기엄마 Views9136
    Read More
  13. 한밤에 히터가 고장났네요

    Date2012.12.20 By물생활인 Views9661
    Read More
  14. 2012년도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네요.

    Date2012.12.20 By울트라맨이야 Views8993
    Read More
  15. 오늘은 동지네요

    Date2012.12.21 By상어 Views8516
    Read More
  16. 종말이라더니..ㅋㅋㅋㅋ

    Date2012.12.21 By노루 Views8790
    Read More
  17. 치어어항 놨어요

    Date2012.12.21 By해병 Views8802
    Read More
  18. 베란다연못 소개해도 되나요?

    Date2012.12.21 By유라 Views8463
    Read More
  19. 급 과밀이 된듯...

    Date2012.12.21 By아키텍 Views9408
    Read More
  20. 구피가 바닥에 몸을 자꾸 튕겨요?

    Date2012.12.22 By해병 Views8855
    Read More
  21. 동지팥죽 드셨나요?

    Date2012.12.22 By울트라맨이야 Views87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5 Next ›
/ 1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