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오월이 끝나가네요......^^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거의 매일 들러서 글도 읽고 사진도 보았는데 로그인을 못했네요.....ㅠㅠ

정말 바쁜 오월 이었습니다.  회사에 행사도 많았고 맡은 업무량이 폭증하여

거의 주말도 없는 한 달을 보냈내요! 

오늘 , 아니 금요일로 바쁜 업무는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토요일 아들과 함께 계곡으로 징거미 채집 겸 물놀이 갔다오면 저녁부터는 그동안 밀려있던

어항 세팅기와 각종 사진들 정리해서 업로드 해야겠습니다....^^

너무 바빠서 물관리를 조금 소홀이 했더니 치어항에 바늘꼬리 증상이 보이네요....ㅠㅠ

치어항은 매일 10%정도 환수를 하는데 오월 동안은 2~3일에 한 번씩 환수를 하고 수조 청소도

신경써서 못한 결과인 듯 하네요!   벌써 백여마리는 용궁 갔네요!   남은 치어들에게도 미안하네요!

바쁘다고 물생활을 접을 수는 없으니 힘들어도 더 신경써야 겠습니다....ㅠㅠ 

다음 주에는 네슈화와 파스텔 아이들 분양도 보내야겠습니다. 벌써 성어.준성어가 200여마리 되네요!

유어와 치어까지 약 600~700여마리.......   먹이도 엄청 먹습니다.  바빠서 브라인쉬림프를 부화시키지

못하여 혼합한  사료만 먹이다보니 발육도 좀 더딘것 같네요.....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