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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시클리드의 입문어종: 난나카라 아노말라

by 승호사랑 posted Oct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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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Nannacara anomala (예전엔 Acara punctulata 또는 Nannacara taenia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학명의 뜻은 'extraordinary little Acara cichlid(억쑤로 쪼매난 아카라 시클리드)입니다.

 

고향

Guyana, Surinam

하지만 번식이 드럽게 잘 되기 때문에 국내에 수입되는 개체들은 100%양식종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서식조건

물에서 꺼내지 마시오. (발로 키울 수 있을만큼 대충 키워도 됩니다)

 

외국에선 아노말라를 'golden dwarf cichlid(금딱지 난장이 시클리드)'라고도 부릅니다.

으잉? 사진처럼 아노말라 수컷은 푸르딩딩한 발색이 나오는데 왠 '골든?' 

저도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만...수컷의 발색이 녹색과 청색으로 보인다면 그 개체가 아직 어리기 때문인 것이더라구요.

완전히 자란 성어를 보시게 되면 '아! 이래서 골든이구나'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요..아쉽게도 다 자라게 되면 별로 안이쁩니다.ㅋㅋㅋ 역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차라리 아직 젊을 때의 수컷이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번식을 위해서는 최소한 100리터급의 수조를 준비해 주시고 암수한쌍을 넣어주세요.

처음엔 수컷이 암컷을 심하게 갈구기도 하니깐 깨진 화분조각이나 유목, 수초 등 암컷의 피난처를 마련해 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아노말라의 번식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명심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노말라는 철저하게 암컷이 알과 치어를 돌보는 어종입니다.

일단 산란하고 난 암컷은 수컷을 강력하게 경계하며 멀리 내쫓으려 합니다.

그런데 수컷은 암컷보다 서너배 가량 덩치가 더 크기 때문에 체급이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만...

알을 지키기 위해 경계모드로 들어간 암컷은 물불 가리지 않고 수컷과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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