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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구피 키우기 ~!

by 승호사랑 posted May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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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다들 키우시죠 ? ^^

 

전 다른 고기보다 구피만 잘키웁니다

 

그동안 많은종 키워봤구요

 

전 성격상 많은 종을 한번에 키우지는 못하고

 

한종에 오링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동안 키운종에서 대표적으로 알플 / 네슈화 / 하프블랙블루 / 하프문 / 하프블랙빅하이도상 / 킹코브라

 

등등 브리딩 해봤습니다

 

그중에서 젤로 어려웠던것이 알플이였습니다

 

현재도 한라인을 키우고 있는데

 

이제는 그냥 마눌님 화장대에서 관상용으로만 키우고 있구요

 

라인자체가 깨져서 사이즈가 작습니다

 

튼튼한 구피 키우기 저에 방법입니다

 

일단 먹이는 정해진 시간에만 줍니다

 

시간이 일정해야 아무래도 식용이 더 왕성해지는 것 같구요

 

이왕이면 탱크에서 키우는걸 선호합니다

 

여과병에 걸려서 3자에 스폰지 여과기 8개 매달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환수는 일주일에 무조건 딱~! 한번만 하구요

 

응가랑 환수물이랑 해서 30%만 하고 있습니다

 

치어는 무조건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튼튼한넘들만 자작부화통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치어먹이는 탈각 / 양어장사료 / 비트 를 1:1:1로 하루 3번 주고 있습니다

 

선별작업은 한달에 한번씩 하구요

 

같은 날 태어난 놈들중에서도 먹성 좋구 바디가 큰넘으로 선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치어 받을때 부화통을 이용했는데

 

부화통은 아무래도 어미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약한 개체까지 키우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런 많은 수에 치어을 확보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나중에 선별할때 어차피 탈락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치어욕심 버리시면 더 튼튼한 넘들로 좋은 종어를 키울수 있는것 같습니다

 

어항에 기물을 설치해서 종어들이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도록 하구여

 

100일 3개월 까지는 불리 사육합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실험삼아 분리 사육안하고 키우고 있는데

 

분리한 개체보다 아무래도 바디싸이즈가 작네여

 

각자 구피 키우는 노하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전 그냥 ... 제가 하고 싶은데로 키우고 있는데

 

지금까지 수년간 큰병없이 구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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