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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오토싱, 안시 및 기타 소심한 개체 먹이주는 팁!




먼저 어느 생물을 어항에 투입하든 적응기가 존재함을 인식해야 하며,

개체 특성을 파악해야 기르기 손쉬워 집니다.

 

 

1. 먼저 어느 생물을 어항에 투입하든 적응기가 존재함을 인식

 

어항 투입 후 최소 한달 이상은 지나야 적응을 마쳤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적응기 동안에는 생물의 본 모습이나 활발한 모습 등은 쉽게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개체 특성은 활발한 데 적응기 동안 소심해지는 경우나,

개체 특성도 소심한 데 적응기 동안 더 소심해지는 경우 등등은 시간이 답입니다. 

 

 

2. 개체 특성 파악하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래 소심한 개체, 원래 활발한 개체,

환경에 따른 개체 성격 변화 등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제가 키우는 생물 중에 코리, 오토싱, 안시, 플래티, 구피 등이 있는데

 

1) 소심한 개체 특성

 

코리 중에서도 피그매우스 코리는 매우 소심합니다.

사진참고: 피그매우스 코리도라스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myfish&search[subject]=on&search[word]=%C4%DA%B8%AE&no=433

 

원래 개체특성상 코리중에서도 작은 개체라는 점, 아직 성어가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해야 겠지만,

벌써 2달째인데 그들의 특성은 안시와 비슷합니다. 주로 어항뒷편이나 스펀지 밑에서 생활하지요.

이 밖에도 유어 개체들이나 몸집이 작고 소수로 운영되는 개체들은 소심합니다.

 

일반적으로 안시의 경우, 원래 특성상 주로 스펀지에 붙어서 생활합니다.

따라서, 개체들이 잘 먹고 사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 환경에 따른 개체 성격 변화

 

저희 집 안시 오토싱 코리의 경우, 한쪽 어항에서는 사람만 다가가면

모두 개운죽 뒤로 어항뒤편으로 숨어버립니다. (숨을 공간이 많은 어항)

 

사진참고: 개운죽 어항 (대나무 숲)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myaquarium&search[name]=on&search[word]=%B1%E8%C7%FD%BF%F8&no=405

 

 

반대로 그 바로 옆에 세팅한 같은 크기 어항(숨을 공간이 없는 어항)에서는

같은 시기 세팅 및 투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 상관없이 활발하게 어항 곳곳을 누빕니다.

 

사진참고: 2자 종어항 입니다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myaquarium&search[name]=on&search[word]=%B1%E8%C7%FD%BF%F8&no=367

===================================

 

 

3. 피딩룸을 만들어 한곳에 지속적으로 먹이를 투입합니다.

 

사진참고: 넘치지 않는 피딩룸 만들기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diy&search[subject]=on&search[word]=%C7%C7%B5%F9%B7%EB&no=57

 

 

4. 먹이를 투여한다는 신호를 만들어 주입시킵니다.

 

   저는 여과기 작동을 중지하는 걸로 적응시켰으며,
   반복되다보면, 여과기만 꺼도 아! 밥주는 시간이구나! 하고 생물들이 피딩룸 밑으로 모여듭니다.

 

 

5. 피딩룸에 먹이투여하면, 먹이종류마다 부상성과 침강성으로 나눠집니다.

 

   따라서, 코리 등이 먹으려면 바닥에 가라앉아야 되니, 만약 부상성 위주 먹이종류라면,
   먹이 주자마자 스포이드나 기타의 것으로 먹이를 톡! 톡! 눌러줘서 바닥에 가라앉게 해줍니다.

 

 

6. 먹이 먹는 것 확인하기.

 

    적응기 혹은 개체특성상 소심한 개체들의 먹이 먹는 모습을 보긴 쉽지 않습니다.
    이들은 어항 뒤편에 숨어 있거나 먹이주는 시간에도 나오지 않고
    사람이 주위에 없거나 밤이나 새벽시간에 조용히 나와 먹이를 먹고 들어갑니다.

    따라서, 이들이 적응하기 까지는 먹이주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멀리서 지켜보든지,
    최대한 신경을 안쓰는 쪽으로 해 놓으면 알아서 바닥에 먹이를 먹고 삽니다.

    새벽에 기습적으로 조명을 켜보면 피딩룸 아래 모여있는 경우 많습니다.

 

 

7. 배고프면 무엇이든 먹는다. 안보는 곳에서는 다 챙겨먹고 다닌다. <-- 라는 마인드가 중요함.


     저는 코리 오토싱 안시 등을 모두 구피사료로만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서브로 키우는거라 발색관리는 안하지만, 모두 건강하게 몇달째 공존하고 있지요.

    먹이는 적응시키는 것이지, 안 좋아한다고 굳이 따로 먹이를 여러개 두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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