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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은 다 좋은데 연식이 좀 되면 큰 지느러미 자체를 힘들어 해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노멀에 비해 빨리 노쇠하는 기분도 들고...

 

숫넘 스왈 두 마리 수영하는 각도가 수상합니다.

수직에서 30 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느리기도 하고... 무거운 짐 짊어진듯한...

 

그래서 시험 들어갑니다.

두마리 모두 뜰채로 물위로 살짝 들어올려 움직임을 적게 한다음 꼬리 지느러미를 짧게 잘랐습니다.

가위끝이 둥그런 가위를 써야 뜰채 안 망가뜨립니다.

 

일단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수영각도도 거의 정상으로 되었네요.

자르기가 쉽지 않다보니 모양이 보기 안좋지만 일단 아이들은 편안해 보입니다.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4.01.06 11:18
    스왈 꼬리 자르면 다시 원래의 스왈 모양으로 자라는걸로 알고있어요
  • profile
    [레벨:21]물질 2014.01.06 21:08
    네. 그렇다고 하더군요. 안자라면 큰일 이지요. 완전 이상합니다.ㅋㅋ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4.01.07 00:13
    ㅋㅋㅋ저희집에도 유어들중 스왈이 여럿보이네요
    다쓰잘때기없는숫넘같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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