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에디슨 관계에 대한 장면을 처음 본것은 프레스티지 라는 영화에서 였습니다.
최고가 되려는 마술사들의 이야기 였는데 그 영화에서 테슬라와 에디슨 이야기가 잠깐 나옵니다.
물론 에디슨이 테슬라 견제하는...
에디슨은 이미 성공한 미국의 주류였고 테슬라는 가난한 동유럽 국가 출신의 비주류였지요.
에디슨이 노력파 였다면 테슬라는 타고난 천재였습니다.
그리고 둘이 첨예하게 부딪힌 부분이 바로 전기.
에디슨은 직류를 고집했고 테슬라는 교류의 효용성을 설파하던...
그래서 에디슨이 테슬라를 그렇게 미워했다는...
하지만 세상은 현명하게 교류를 선택했다는...
잘난 에디슨의 좌절감 굉장했겠지요.
이런 비슷한 이야기는 꽤 있습니다
영화로 나왔던 타고난 천재 모짤트와 노력파 였던 .. 이름이 기억안나는...
과학계의 대부인 뉴튼과 천재수학자 가우스....
삼국지에도 나오죠. 주유였던가? 공명하고...
이해는 가지요. 죽어라 노력해도 타고난 천재를 결코 이기지 못하는 절망감,좌절...
그래서 그런 말 있습니다.
재능 타고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머독 미스테리 지난거 보다 테슬라 이야기 나오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주절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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