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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3:39

오랫만에 교보에서 책 온다고 기다리는데

물질

(*.222.171.19) 조회 수 10228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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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곧잘 책 사 보았는데...

갈수록 책보단 음주가무에 탕진...

컴터와 어학책 빼곤 거의 안 사는...

소설책을 사본건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가 마지막 책이었네요.

원서로 읽어야 작가의 참뜻을 알수 있다고 대형사전 옆에두고 한달 정도 생고생.

그래봐야 50 퍼센트도 이해 못했다는 자괴감.

-------------------- 그 때 생각------ 다음번엔 쉬운 책으로 하자.............................. 해 놓고 전혀 안삼.........

요즘엔 시립도서관 애용하여 동네 서점들 문닫게 하는데 일조(?)....................결국 대형서점 이용.

동네 서점 ( 없는 것 같지만 혹시 있다면 ) 미안합니다.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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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님 2013.08.22 13:45 (*.146.28.2)

저는 문제집이나 참고서 이외에 책사본적이 10번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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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빠 2013.08.22 14:28 (*.90.83.156)

뭐;; 저한테도 전부 공감가는 글이네요 ㅜㅜ
동네서점 미안한 1인 추가해주세요

댓글
꽁지 2013.08.22 18:46 (*.137.44.34)

그러게요.. 술값은 커녕 야식한번 참으면 책한권인데 말이죠..ㅡㅜ

댓글
물질 2013.08.22 18:56 (*.222.171.19)

조카들도 그렇고 요즘 애들 너무 책 안봅니다. 스맛폰만 끼고 카톡과 게임에 열중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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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13.08.22 21:30 (*.82.10.31)

진짜 책사본지가 언제인지....기억도 없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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