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잉어와 민물고기들

전에도 몇 번 올렸던 비단잉어들이 저렇게 컸습니다.

3cm급이 몇 개월만에 15cm급이 되었네요.^^

그동안 백탁에 질병에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했구요.

함께 키우고 있는 납자루와 미꾸라지, 돌고기, 이름모를 특이종 미꾸라지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말그대로 납작한 애들이 납자루, 몸 가운데 검은 줄이 짙은 날씬한 애들이 돌고기,

사진 앞쪽의 큰 미꾸라지는 다들 아실테고, 사진 뒤편으로 가느다란 미꾸라지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정확한 품종은 알 수 없는 쉽게 보이지 않는 녀석입니다.

비단잉어가 무럭무럭 자라서 뿌듯하긴 한데, 어항이 비좁아져서 고민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