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탄생과 죽음 (4)

준성어에서 성어로 잘 키워 올린 후 이제부터는 치어 생산에 준비를 합니다

일단 좋은 준성어에서 선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여기서 개인마다 다르게 선별을 하게 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특생에 맞게 선별이 이루어 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발색보다는 체형위주로 많이 선별하는 편입니다

일단 숫놈은 미통과 크기를 많이 봅니다

발색은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게 먹은 넘을 선별하죠

전 숫넘보다는 암놈에 비중을 더 많이 두고 선별을 하기 때문에

숫넘보다는 암놈 선별에 시간을 정말 ~~많이 투자합니다

일단 암놈은 덩치가 크고 꼬리쪽 발색이 꺠지지 않은 녀석을 1차 선별합니다

그후에 임신 단계에서 배모양을 보구 2차 선별을 합니다

배모양이 긴쭉하게 임신한 암놈은 나중에도 많은 치어를 생산하지 못하고

치어역시 튼튼한 넘이 많이 안나오는것을 구피키우면서 많이 봤습니다

임신했을떄 배모양이 둥근모양을 이룬 암놈이 나중에 치어생산시에 많은 치어와

건강한 치어들을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암놈과 숫넘을 종어로 잡은후에 4번이상은 치어생산을 하지 않습니다

치어생산을 너무 오래하다보면 치어수도 줄고 종어들이 나중에 보기 싫게 체형이

변해버려서 나중에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떨어지기에

치어생산은 이왕이면 3번에서 4번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치어생산이 끝난 종어들은 준성어들이 살고 있는 어항으로 보내집니다

암수 구별된 방에서 종어들은 천천히 늙고 나중에 전체적인 모양도 변하지 않아서

관상용으로도 종어가 죽을떄까지 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