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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탄생과 죽음 (1)

by 승호사랑 posted Aug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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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구피만 정말 오래 키운것 같습니다

 

처음 구피를 제가 키울떄는 정보가 부족하고

 

고정구피란 존재도 모르고 수족관에서 파는 막구피로 시작했었습니다

 

처음 구피를 어항에 넣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구피 입문 할떄는 여과기도 없이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구피 시작할떄는 수족관에서 무조건 여과기는 측면 여과기를 추천 했었죠

 

요즘이야 외부나 기타 여러가지 여과기가 있었지만

 

그떄는 여과기 하면 거의 대부분 측면여과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구피 ......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물런 라라에도 많은 정보가 있지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글도 그중에 일부분이구요

 

많은 정보가 있지만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정보는 여러곳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구피에 대한 글도 여러곳에 한곳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구피 탄생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쓰는 글은 제가 그동안 느끼고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는것이기에

 

틀린 정보가 있을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정보만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치어 탄생 .........................................

 

처음에 구피 치어를 보구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교차했죠

 

태어나자 마자 잡아 먹는 어미를 보면서 참 ...너두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실제 자연에서는 구피 어미가 잡아먹는 행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은 수초과 많은 환경에서 산란을 하고 산란후 바로 치어가 빠르게 도망치기에

 

어항보다는 덜 잡아 먹히는거겠죠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구피를 키우면서 오류를 일으키는것이 치어 관리 입니다

 

처음 어항을 시작하게 되면 치어에 대한 욕심이 엄청나게 됩니다

 

저또한 구피 치어 한바리 건지겠다고 어항을 뜰채로 10분이상 휘저은 적도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일단 산란중인 어미는 이럴때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산란을 멈추고 환경이 안정되기를 대부분에 어미는 기다리게 됩니다

 

기다렸다가 낳으면 문제가 없지 않냐 생각하지만 ...

 

다시 어항이 조용해져도 어미는 한번 불안해진 환경을 경험했기에

 

안전이 되면 치어를 한번에 쏟아 낼려구 노력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한마리씩 천천히 낳을때보다 체력 소모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치어 생산후에 하늘로 가는 어미가 생기게 되는 겁니다

 

이걸 피하기 위해서 자연분만을 추천하는겁니다

 

부화통에서 생산되는 치어는 아무래도 성장에도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치어생산중인 어미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전 그래서 먹이 줄려구 하다가 치어가 보이면 바로 다시 조명을 꺼버립니다

 

출산중에 조명이 켜 있다면 치어들에게는 그만큼 잡혀 먹을 확률이 높아 지는겁니다

 

출산중인 어미를 보게 되면 최소 3시간 길게는 12시간 정도 조명을 안켜주시는게

 

치어 생존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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