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면 봉지여과 프로젝트

자려고 누워있다가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기존 방법]

저면 박스여과의 장점 중에 하나가 물순환을 박스 안으로 이뤄지게 하여,

그 안에서 여과과정 및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것인데요.

그래서 그 안에 여과재를 넣고, 바닥재를 넣고, 스펀지를 넣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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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문제점]

그러나, 저면 박스가 아닌, 어항 일부분에 저면여과기를 배치할 경우,

그 위에 여과재 및 바닥재를 넣어놓고, 주변을 바닥재로 둘러도,

반드시 물순환이 여과판 위로만 이뤄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즉 압력이 덜한 곳, 바닥재가 얕은 곳 등 사방으로 물순환이 이루어져,

본래 하고자 했던 여과판 위에 스펀지, 그 위에 여과재를 거친 여과를 제대로 할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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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안점]

여기서, 어항 일부분에만 저면여과판을 설치하여 여과를 하고 싶은데,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물순환을 만들어 줄 칸막이 저면박스가 없을 때,

이 여과판을 둘러 높이 10cm 이상의 칸막이 역할을 해줄 것은 무엇이 있을까?

돌?

플라스틱 판?

그러다가, 생각난 최저가 최대효율!

바로..

..

비닐! 입니다.

즉, 비닐로 박스형태를 만들어 그 안에 저면여과기 넣고, 스펀지 넣고, 여과재 넣고 하면 됩니다.

물론, 청소는 1년이상 주기로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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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기본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으니, (물론, 이미 알려진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다음에는 좀 더 발전된 버전2 혹은 설치사례를 보고 해 보겠습니다.^^

혹시 다른 아이디어나,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