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자홍스네일 알을 보고 물에 대충 던져넣고 나왔다가
그게 잘못된 것임을 알았네요
집에 오자마자 부랴부랴 부화통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알부터 살리고보자는 심정에 허겁지겁 만들어서 허접합니다
허접한들 어떠리오 알만 잘 부화 되면 되죠 ㅎㅎ
근데 이알들 모두 부화 못시킬거 같아요
거의 12시간이상 물속에 있어서
냄새가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네요....
비린내...썩거나 곰팡이 필거같아요 ㅠㅠ
그리고 한개는 완전 돌처럼 굳어서 힘주면 푸스슥 하고 가루가 되네요
사진에서 위에꺼는 완전 형태도 알아볼수 없게 땡땡 뿔었고...
아래꺼는 딱딱해요 이미 다 말라버린듯 ㅠㅠ
루바망을 이용해서 양쪽에서 다리지지할수 있게 받쳐두었고요
플라스틱 통은 본죽통이고 물을 루바망에 닿지 않을정도로 부어주었어요 습기때문에
뚜껑엔 송곳으로 구멍하나 내서 덮어놨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