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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4 15:46

새우항의 유행

물질

(*.222.171.17) 조회 수 1486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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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란 새우들이 탈피할때 알 흘리는 유행이 있나 봅니다. 오늘도 알 하나가 달린 탈피껍질이 보이네요.

집어서 모스위에 살포시 올려 놓긴 했는데...

한 넘이 이틀만에 탈피할 일은 없을테니 다른 넘일텐데 말이죠.

요즘 각기 다른 사이즈의 치새우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암컷들이 포란상태이고....

혹시 이 넘들이 숫자 조절 들어간 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식으로 번식하면 내년 봄에 새우 튀김 해 먹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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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화랑유혼 2013.11.25 10:14 (*.194.37.246)

건새우 만드셔요 ㅋㅋ 생먹이로~

댓글
물질 2013.11.25 12:03 (*.222.171.17)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체리 건새우...

댓글
화랑유혼 2013.11.25 12:06 (*.194.37.246)

저도 체리 폭번중이라 감당이 안되네요
15마리 정도 있던 체리가 기계처럼 생산해서 치비가 100마리는 넘어가는거 같은데
아직도 계속 포란 방란 하네요

댓글
물질 2013.11.25 12:08 (*.222.171.17)

어제 모스 좀 자르려 했는데 치비가 너무 많아 포기했네요. 흔들어도 안 떨어져요. 치비들 자를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살기로 했네요.

댓글
화랑유혼 2013.11.25 14:28 (*.194.37.246)

물밖으로 꺼냈다 넣었다 반복하면 떨어지더라구여
그래도 붙어있는 악착같은 애들도 있긴하지만ㅋㅋㅋ

댓글
물질 2013.11.25 14:30 (*.222.171.17)

그렇게 악착같이 붙어 있는 애들이 많아요. 좀 일찍 잘랐어야 했는데.... 그냥 어글리한 모스 보기로 했네요.

댓글
화랑유혼 2013.11.25 14:38 (*.194.37.246)

저는 트리밍 귀차나서 못하겠어여.... 미친x 머리 산발한거 마냥 됐을때나 한번할까하려구요

댓글
물질 2013.11.25 14:46 (*.222.171.17)

저도 사실은 일이 커질까봐 망설이는 겁니다. 제가 덤벙대다 사고를 잘 치거든요. ㅎㅎㅎㅎ
전주에 물갈이 하다 물 담겨있는 버켓 발로 차 거실을 온통 물바다로...
이거 수습하는데 30 분 이상 생고생... 그래서 가능한 일을 안할려고 하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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