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은 공기통로의 염증성 질환으로 숨이 가빠오고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는 것이 그 특징인데요.
폐기관지가 닫히면서 끈끈한 점액이 가득차 폐 내외로
공기가 이동하기 어렵게되면 증상이 나타나게되요.

우리나라 성인의 10%정도가 천식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35~4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해요.
또한 어린이들 10명 중 1명이 천식을 앓고 있다고하네요.

천식은 환경적요소가 매우 큰 작용을 하는데

특히 알레르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해요.

어린이들의 경우는 천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차 나아지기도 하는데요.
완전히 낫거나 또는 전보다 약해진다고해요.
하지만 일부 성인의 경우에는 어릴적 심각한 천식으로 인해
폐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기도 한답니다.

천식의 가장 큰 증상은 새근거리는 숨소리와 호흡곤란증세예요.
천식으로 인한 발작은 밤과 낮을 떠나서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증세가 심각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위험하다고해요.

처음에는 새근거림의 기침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이어지기도하고,

가벼운 발작과 심각한 발작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중등도 이상의 천식발작은 굉장히 위험한데요.
숨을 쉴 수 없기때문이죠. 숨을 쉬기 힘들어지면

심장박동수는 빨라지게되고,

땀이나고 머리가 몽롱해지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도 천식으로 발작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는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어요.

천식을 앓는 사람의 특징을 보면

일반인들에 비해 감기나 독감에 더 쉽게 걸리고,

급성기관지염에 더 노출되기 쉬우며,
육체적인 활동이나 운동을 하게되면 빨리 숨이차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