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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45.182) 조회 수 7178 추천 수 0 댓글 1

이번 태안 사고 보면서 우리나라 참 안 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 살때 학생들 이런 저런 방학 캠프 갑니다.

 

한국 교포 학생들은 교회 캠프가 가장 많고요.

 

게중에는 산악자전거 타기와 래프팅등 좀 위험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안전위주로 해서 잔사고는 있어도(찰과상등... 아주 가끔 뼈 부러지기도..ㅠㅠ) 인명 사고는 좀처럼 발생 안합니다.

 

그리고 안전장구들과 사전 교육이  워낙 철저해서 배운대로만 하면 사고 안납니다.

하지만 남자아이들 일탈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애들 한테서 사고 발생합니다.

 

제가 아는 아이 루트 벗아나 산악자전거 타다 골절상으로 팔에 기부스 했었습니다.

 

태안사고는  구명조끼도 없이 파도치는 곳으로 아이들 데려 갔다는데 그 사람들

정말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인솔교사 조차 현장에 없었다니? ... 선생님들은 그 시간 어디에서 무얼 했을까요? 외국에선 인솔 교사들이 반드시 현장에 동행합니다. 그리고 문제점이 있다 싶으면 언제든지

액티비티 중단시킬수도 있습니다.   전 솔직히 인솔 교사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아이들을 안 지킨............선생 자격이 없는 거지요.  

 

무엇보다 그 아이들 부모님과 형제자매 친구들 엄청난 충격으로 참담할 겁니다.

 

남의 일이지만 저도 참담합니다.

 

 

?Who's 물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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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 ?
    [레벨:4]낚시광 2013.07.19 10:26 (*.111.111.111)
    해병 체험캠프라던데 그냥 위험한 물놀이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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