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 보았는데 정말 못할일입니다.
이사하는 사람들에게 어항을 모두 맡길수는 없습니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새로산 탁자와 침대 모두 상처내고 긁어냈습니다.
그런데 이사라는 큰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어항은 잘못되면 큰 일이 발생할 수 있어 제가 다 했습니다.
김장배추용 비닐백 4 개 사서 150 마리가 넘는 생물과 수초 모스 등을 담았고...
바다재 모두 덜어 따로 담고...
여과기 기포기 사료등 모두 따로 담고...
그 중 반은 친구와 같이 따로 옮겼습니다.
이사 끝나고 집 수리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다 지쳐 어항 겨우 3 개 셋팅하고 나자빠져 있습니다.
자반 하나에 수초소일항 셋팅하여 씨알이등을 들이려 했는데...
아직까지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이사 후유증이 언제나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신경 못쓰니 모스와 수초가 반 이상 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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