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라에 다녀왔습니다!(고수님들께 여쭐것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이제 물생활에 막 발을 담궜습니다.

궁금한것도 많고 마냥 신기하고 멋있기만한 동경을 가진 상태이구요.. ㅎㅎ

암튼 오후에 짬을내서 라라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큰 매장과 물고기들, 수초들.. 정말 눈을 때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두자어항과 바닥재, 여과기만 사고 얼른 빠졌지만요;;

마음 같아서는 수석과 유목 수초 다 사다가 세팅을 하고싶지만 조금은 천천히 가보려구요 ㅠㅠ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고수님들께 몇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요..

수초를 토종수초(물수세미, 붕어마름, 통발, 검정말 등)를 이용해 꾸미고싶은데..

좁은 수조에서 가능할지요..

그리고 생각해본게 화려한 열대어도 이쁘지만 납지리나 각시붕어, 쉬리, 돌고기 등 모양도 이쁘고

무리지어 유영하는 모습이 이쁜 토종어종으로 물생활을 해보고싶은데.. 혹시 지금 하고계신분이

계시면 온라인상으로라도 좀 배울수 있을까요^^;;

짧은 생각으로는 쿨러도 있어야할듯하고 유속도 확보가 되어야겠고.. 그러자면 수조가 길어야할듯한데..

머리만 복잡하네요 ㅎㅎ

짧은 댓글이라도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눅눅한 날씨에 다들 힘내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