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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45.182) 조회 수 8154 추천 수 0 댓글 5

거실에 앉아 들어 오는 바람을 즐기는데 약간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하늘을 보았지만 특별한 징후는 없는데 먼가 먼지가 많은 느낌.

 

이 집은 일주일전에 이사온 꽤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년수가 많은 아파트라 이곳 저곳 손보느라

바쁩니다. 곳곳에 핀 곰팡이 제거에 골머리 썩고 있습니다. 제가 호흡기 쪽이 안좋은 편이라 공기질에

예민합니다. 그래서 소도시에 사는데 여기 저기 공단이 있고 차량이 많아 공기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산속으로 가 살수도 없는 일이고...

 

목 늘어난 반팔 티셔츠 빨아 4 개 정도로 잘라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방충망을 슬쩍 밀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헝겊 본 순간... 경악 그 자체.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시꺼먼 먼지 덩어리.

그렇게 오늘 아침 일찍 부터 청소기와 헝겊 동원해 방충망을 닦았습니다. 먼지가 많아 마스크하고 닦는데

날리는 먼지도 꽤 되어 보이고...땀이 눈속으로 들어가고....

 

헝겊 모두 쓰고 청소기 비명 지르면서 청소 끝냈는데 겨우 반 정도 한 것 같습니다.

헝겊은 빨아쓸 생각 못하고 그냥 버리고 청소기도 모두 분해해서 빨건 빨고 ...

 

여러분도 방충망 한 번 닦아보세요.

 

지금까지 방충망에서 날리는 먼지 마셨다는...

 

샤워하고 이 글 쓰는데 청소 못한 방충망 보니 오후가 걱정됩니다.

?Who's 물질33

profile
David
  • ?
    [레벨:4]낚시광 2013.06.30 14:23 (*.111.111.111)
    방충망 분리되는건 욕실가져가서 씻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profile
    [레벨:21]물질33 2013.06.30 14:44 (*.111.111.111)
    전 베란다 방충망이라 커서 분리 생각도 못하고 의자 동원했습니다.
    나머지 반도 조금전 끝내고 쉬는중에 컴질합니다.
  • profile
    [레벨:60]눈물님 2013.06.30 22:34 (*.111.111.111)
    저도 한집에서 30년정도 살고있는데 방충만 더러운데 비와서 비맞으면 깨끗해지더라구요 ㅎㅎ
  • ?
    [레벨:12]코야 2013.07.01 11:42 (*.111.111.111)
    저는 비많이오는날 그냥 호수로 뿌립니다 ...그럼 일년묶은먼지가 깨끗이 씻겨 내려갑니다..제이편한거 같아요 비가 오니 누가 머랄것도 없고 ㅎㅎ
  • profile
    [레벨:21]물질33 2013.07.02 10:47 (*.111.111.111)
    아파트라 물질하기가 곤란합니다. 폭우 올때 한 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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