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별개 없어서 간단히 쓰겠습니다.
일단, 개장과 동시에 들어가 계획된 놀이기구들을 모두 타고 마지막에 파도풀에서 쉬는게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오전에 순대국을 먹고 든든하게 들어가자는 의견이 있어서 먹고 들어가니,
12시 도착.
이미 캐리비안베이는 바글바글 모드에, 날씨는 덥고, 인기 놀이기구들의 대기시간은....
기본 70분에......최대 100분....
폐장시간이 실외는 5시, 실내는 6시인 것을 감안하고......
중간에 간식타임 1시간을 감안한다면......
인기 놀이기구만 2개 타면....게임 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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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장 타고 싶었던 인기놀이기구 1개 (수지가 선전했던 캡슐 안에서 바닥이 열려 수직 낙하?)
물놀이(비인기놀이기구, 튜브풀, 수영 등등) + 휴식(스파, 사우나, 일광욕) + 간식
이렇게 하고 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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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느낀점.
1. 놀이기구가 목적이면, 아침 9시 30분 개장하자 마자 뛰어들어가 12시 전까지 4개를 타놔야 한다.
(구명조끼, 팔찌에 돈충전 등등 모두 나중에 필요할 때 하면 되니, 무조건 바로 인기놀이기구로..ㅎ)
2. 최고의 교통편은...예약시스템으로 각 지역에서 왕복으로 운영되는 좌석버스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편히 좌석에 앉아 한숨 자면 데려다 주고, 올때도 마찬가지로 편함)
3. 성수기+ 주말에는 절대 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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