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까지 비디오폰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딱히 필요가 없다보니...
서로 얼굴보면서 통화 하는것도 어색할 것 같고...
오늘 길에서 어떤 여성이 가게 앞 오락기 위에 폰을 올려 놓고 쳐다보면서 요란하게 제스처를 하는 겁니다.
처음엔 정신줄 놓거나 혹은 무개념녀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수화입니다. 말소리는 안들리더군요.
그떄 알았습니다. 아! 저 사람들에게 비디오폰은 단순히 얼굴 보며 대화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을...
비디오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을 보며 비디오폰의 효용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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