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1,813|어제:2,528|전체:2,964,669|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2013.06.09 07:00

동물의 의사소통

(*.163.245.182) 조회 수 9047 추천 수 0 댓글 1

동물들 끼리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특히, 같은 종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죠.

 

그런데 같은 개나 고양이라도, 환경에 따라 사용하는 의사소통 표현이 다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길가다가 개와 개가 만나서 서로 짖을 때,

 

(서로의 속마음.)

 

개 1 - (저건 뭐야 저리가) 멍! 멍! 멍!

 

개 2 - (뭐라는 거지? 나한테 화내는 건가? 나도 힘쎄다! 까불지마!) 멍! 멍! 멍!

 

개 1 - (뭐야 표정을 보니까 나랑 싸우자는 것 같은데! 한번 해보자!) 멍! 멍! 멍!

 

개 1 주인 - 니들끼리 대화하는 거니? 아이고 이쁘다. 친하게 지내라~

 

--------

 

이 밖에도, 서울 가정에서 키우는 개가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행위는 친근감 표시로,

 

중국 야생에서 자란 개가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행위는 적대감 표시로, 등등

 

웬지 서로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물론, 아이큐가 뛰어나거나, 집단생활을 오래하면서

 

서로간의 의사소통 표현을 정해놓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보는 경우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Who's 마가리프

profile
  • profile
    [레벨:100]씨즈 2013.06.09 14:17 (*.111.111.111)
    ㅎㅎ 그러게요,,사람들도 지역따라 쓰는 말이 다른데 동물들도 서로 다를 수 있겠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10 [레벨:100]씨즈 2013.07.10 215955
1389 집안 살림이 모두 눅눅하네요 [레벨:0]헬로우 2013.07.15 9103
1388 지각이네요 ㅠㅠ 2 구리시 2013.01.24 9104
1387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헉헉 ㅠㅠ 7 [레벨:7]노루 2013.06.29 9104
1386 라라가 쏜다에 올인 ㅋㅋㅋㅋㅋ 5 [레벨:60]눈물님 2013.08.19 9104
1385 치어 소금욕 중 쇼크사 [레벨:0]헬로우 2013.04.07 9106
1384 집에 새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레벨:6]물생활인 2013.06.25 9106
1383 오늘 1 [레벨:10]유소진 2013.06.27 9111
1382 어쩌지요? 물어보셔서 올려요...ㅋㅋ 5 [레벨:5]유라 2012.12.31 9115
1381 구피야 치어 쫌 빨라 낳아라 눈 빠지겟다 ㅡ.ㅡ 4 [레벨:7]태양맘v 2013.03.27 9116
1380 충동적으로 블래 구피를 데려 왔어요 +_+ 7 [레벨:7]태양맘v 2013.04.30 9116
1379 주말에 집에서 영화보고 있답니다. 2 [레벨:8]울트라맨이야 2013.01.26 9121
1378 구피가 어항에 입주 [레벨:34]정보 2013.06.30 9121
1377 왁플레티 추락사ㅡㅠ 2 [레벨:8]아키텍 2013.01.13 9124
1376 간만에 사진좀 찍었네요ㅎ 3 [레벨:8]아키텍 2013.01.26 9125
1375 소라마다 치어가 보이네요. 2 [레벨:8]울트라맨이야 2013.01.19 9128
1374 생먹이된 치어...ㅠㅠㅠㅠㅠ 6 [레벨:7]꼬기엄마 2012.12.24 9129
1373 35*30*30 사용중인 어항을 분양할까하는데.. 6 [레벨:7]노루 2013.04.23 9130
1372 아옹... 날씨가 풀렸는뎅... 1 [레벨:1]대구물방 2013.01.07 9132
1371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해서 기분좋은 하루 입니다~^^* 4 [레벨:7]꼬기엄마 2013.04.19 9134
1370 비파의 수중발레 보신적있으신가요? ㅎㅎ 5 [레벨:12]히다 2013.04.05 9135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25 Next ›
/ 1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